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선정에 따라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상인회를 포함, 많은 관계자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단체부문에서는 △안성중앙시장상인회(도지사상), 개인별 부문에서는 △일죽시장 상인회 임용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안수옥(도지사상), △장은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상), △임용순(경기중기청장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고세영(도지사상) 총 1개의 단체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내 단체부문 유일하게 선정된 안성중앙시장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도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현대화사업과 안전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시설분야와 프로그램적 부분에서 많은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지자체나 개별시장에서 안성시 전통시장으로 벤치마킹으로 올 정도로 시장 발전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전국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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