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정인채, 부녀회장 최경미)가 지난 23일, 시가지 주변 동항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성면 시가지 주변과 동항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변을 따라 흩어져 있는 비닐, 병, 캔 등 생활쓰레기 약 300kg을 직접 수거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주변과 하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이번 활동은 양성면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자연 보호와 지역 주민 간 소통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면 새마을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와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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