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안성상공회의소

산학공동협력 협약체결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와 안성기업경제중심 단체인 안성상공회의소는 28일 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안성시 기업활동 지원 및 산학협력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과 이범익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안성 관내기업 산업현장의 애로 분야 해결을 위한 공동 현장 지원 및 정기적 기술 교류,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연수교육 및 학생 현장실습, 취업 등 인력양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교로서 보유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한경대학교와 기술개발 및 애로 기술해결, 기업 활동 지원을 필요로 하는 안성상공회의소간의 이해가 맞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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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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