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모

원곡면 체육회 ‘게이트볼 저변확대’앞장

 원곡면 체육회(회장 유광철)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스포츠인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주력 어르신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원곡면 게이트벌장이 준공되었지만 이용객이 거의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번에 체육회가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면내 각 마을 노인 회장 20여명과 게이트볼장을 함께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했다. 특히 안성시 게이트볼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을 방문해 경기규칙 및 진행방법 등 게이트볼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직접 경기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곡면 체육회는 앞으로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3월부터 안성시생활체육지도자를 초청,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게하고 오는 428일 개최 예정인 원곡면 면민체육대회 정식 경기종목으로 편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광철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을 육성 발전시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 저변확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원곡면 체육회의 적극적 추진으로 원곡면 게이트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와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건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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