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공원 등 12개 우수 농장

대한민국 ‘스타팜‘선정

도농 교류활성화 기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안성사무소(소장 김남용·이하 안성사무소)는 안성지역 내 우수농장(업체) 12곳을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으로 선정해 지정서와 입간판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스타팜은 친환경인증,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전통식품 품질인증 등을 받은 농장(업체)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 대한민국 스타팜은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도농교류의 장으로써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스타팜은 당골농원(대표 김상설, 유기농 배), 참포도 농원(대표 백이남, 유기농 포도), 서일농원(대표 서분례, 전통 장류) 12곳으로 농식품부의 색깔 있는 마을 발굴·육성사업과 연계해 체험행사 및 농산물 판매 홍보 등의 다양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