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요리교실 운영

권익신장 재활도모

 농업의 트렌드가 관광농업을 지나 치유농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각, 시각, 언어 장애인들의 권익향상 및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43일부터 619일가지 매주 화요일 12회에 걸쳐 희망농아인 10명을 대상으로 취미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절된 사회에서 농아인들에게 요리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삶의 질 향상키기 위해 한국농아인 안성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맛간장, 기본양념 등 실생활에 쉽게 적용될 수 있는 요리 26종을 실습할 수 있도록 보조할 예정이다.

 배수옥 생활지원팀장은 이번 취미요리교육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재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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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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