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 ‘희소식’

국민연금 ‘실버론’ 대부 시행

 국민연금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윤우용)52일부터 만 60세 이상 연금수급자가 긴급히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일정금액 한도 내에서 빌려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인 국민연금 실버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실버론은 본인 및 배우자의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월세자금, 재해복구비 용도로 저금리로 빌려주어 국민연금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부 최고액은 연간 연금수령액의 2(500만원 한도) 이내의 실제 소요액이며 이자율은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에 연동한 분기별 변동 금리를 적용하고 5년 이내 원금 균동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대부 상담과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전국지사 및 상담센터에서 가능하며 고령인 연금수급자의 이동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국민연금 실버론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전화 1355)나 공단홈페이지(www.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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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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