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텃밭 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 생활한다

도시 농부되기 큰 인기 ‘교육수료자’ 텃밭 농원 우선 분양권

 안성시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객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강좌가 높은 참가율 속에서 지난 8일 실시됐다.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강좌는 관내 지역공동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농 작물을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친환경 텃밭 농원에서 채소류 재배기술 습득기회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도시 농부되기’ 교육과 정으로 매월 한 차례씩 텃밭 농원 분양자와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안성텃밭 농원 비가림 쉼터에서 진행되며, 4회 이상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내년도 텃밭농원 우선 분양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강좌는 당초 30명을 계획했으나, 교육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월별 채소류 재배 관리 기술과 현장컨설팅으로 매회마다 교육참가자가 크게 늘어나 현재는 80명에 육박 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키 위해 비가림 쉼터시설 확충과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한 난황유 천영자재, 병해충 방제기술을 직접 시연해 교육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얻었다.

 평소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가 함께하는 시민도시 실천을 위해 조성한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 활과 안전한 먹거리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