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효 큰 잔치 열려

대한불교조계종 서광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야단법석 개최’

유명 예술인 대거 참석

어르신들 많은 참여 소망

 대한불교 조계종 서광사(주지 법경 사진)가 풍성하고,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야단법석을 개최한다.

727일 오전 1030분부터 일죽면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경로 큰 잔치에는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곽경희 이수자, 국악예술단 조연정 단장, 중앙대국악단 김옥성 단장을 위시해 인기 가수 등 40여명의 유명 문화재 전수자들이 참석 노인들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죽면 주천리 318-5에 위치한 서광사 법경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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