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종란)은 장서점검으로 인해 오는 11월 12일(화)과 13일(수)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정기휴관일인 11일(월)부터 임시휴관일인 11월 12일(화), 13일(수)까지 3일간 중앙도서관 보유장서 280,966권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도서 반납일은 자동 연장되며, 상호대차, 야간예약 등의 부가기능은 중지(중앙도서관에 한함)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장서점검은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상태를 점검하고, 자료의 정밀배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점검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을 제외한 보개도서관, 공도도서관 및 7개 작은도서관(풍림, 송정, 부영, 태산, 일죽, 죽산, 삼죽)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