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가 응급상황에 혼자 대처 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U-119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있다.
U-119 안심콜 서비스란 장애인·홀몸노인·나홀로 어린이·외국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위치와 질병정보를 홈페이지에 등록해 119신고시 구급대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되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놓은 맞춤형 응급처치 서비스다.
서비스에 등록된 수혜자는 119신고시 사전 등록된 정보로 응급조치 및 위치 파악이가능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 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웹사이트(u119.nem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대응과(678-4414)로 문의하면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