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식문화 계승 세시음식 배우기 교육생 모집

절기에 맞는 제철음식으로 건강한 식탁만들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14:00 ~ 17:00)에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지원실에서 전통식문화 전승을 위한 세시음식 배우기 체험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우리 조상들은 그 계절에 많이 생산되는 재료들로 명절이나 절기에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보내는 문화를 즐겼는데 세시음식은 해년마다 명절이나 절기에 먹는 음식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세시음식으로는 동짓날의 팥죽, 정월대보름날의 오곡밥, 부럼, 설날의 떡국 등이 있다.

 3월부터 실시하는 세시음식 배우기 체험교육은 세시음식 상차림과 요리를 제안하여 전통적인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제철에 나는 농산물로 계절음식을 즐기는 바른 먹거리 문화를 형성하고 농경생활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세시음식을 고찰하여 농업과 농촌의 성장동력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에는 진달래화전, 송편 등 친근한 전통음식부터 한식면, 앵두화채, 과일즙시루떡, 변씨 만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생소한 음식까지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식인 전통음식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3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678-3061~4) 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