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은 지난 24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내혜홀초교 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체육대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성2동 체육회(회장 민동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체육회 발전 및 지역사회 번영에 앞장서온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4종 경기와 노래자랑 등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한마당 축제로 이루어졌다.
2동 김용설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공로자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고 서로간 화합과 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격년제로 치뤄지는 2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2동 주민들의 대 화합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