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사회봉사단

안성사회복지대회서 건강측정·봉사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측정 봉사활동을 전개해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유병석 지사장 등 봉사단원 10명이 공단 보유 건강측정 장비를 이용해 채성분 및 골밀도 등을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따라 적절한 건강관리 방법을 상담을 통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단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으로 부터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동참도 했다.

 유병석 안성지사장은 “지역사회 지원 연계로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 환경조성과 자기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측정 봉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활동함으로써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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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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