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심폐소 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교육은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의료기관 종사자, 학교 교직원, 구급차 운전자, 기업체 안전관리자 및 방화관리자, 체육시설 근무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사회복지시설관계자, 공무 원,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교육을 실시중에있다.
11월 교육은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안성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14일과 21일 27일 각기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를 보건소로 팩스 전송(676-0032)하거나 보건소 예방의약팀(678-5721)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는데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홈페이지를 참고 하면된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사고 현장에서 최초로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들에게 교육과 실습으로 심정지(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안전도시, 건강 도시 안성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 이라며 “안성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