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안성지사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전개

미양면에 건강보험 Zone 25호점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유병석)는 지난 1일 미양면 소재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Zone 25호점 개소식’ 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석 지사장을 비롯 내·외빈 인사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시설이용자 등 80여 명이 참석 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학업신장을 돕기 위해 ‘多~韓 가족 만들기’ 캠페인으로 독서와 학습을 할 수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설을 선정해 실내 인테리어 지원 및 도서 3천여건 기증과 소통문화 정착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5개 지역에 ‘건강보험 Zone’ 을 개설해 왔으며, 안성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에 25호점을 개설하게 되었다.

 유병석 안성지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활동함으로써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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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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