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

안정웅

안성시 약초연구회

                                                                       그라비올라

 

안정웅 세계평화봉사단 안성시지회장

 

 그라비올라는 열대지방의 해발 1,000m이하 낮은 지역으로 연 강수량이 1,000mm이상인 곳에서 재배되는 나무로써 6m이상 곧게 자라며 가지와 줄기가 있으며 긴 나뭇잎은 무성하지 않다. 열매는 타원형을 띠며 짧고, 물렁한 가짜 가시가 표면에 있다. 열매의 무게는 1~4Kg이나 되는데 큰 경우는 10Kg 까지 나간다. 열매의 겉껍질은 단단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구부러진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은 잎, 뿌리, 줄기, 씨앗 및 열매를 이용하여 상처를 치료했고, 해열, 설사, 이질, 기침, 천식, 기생충, 신경통, 관절염, 간질환 및 당뇨병 등에 치료해왔다. 진정효과, 경련억제효과, 혈압강하 작용 및 항균 작용 등에 이용하며 소위 만병통치약으로 이용해 온 것이다.

 그라비올라는 아노라세아 종류 중에 가장 향기롭고 크며 전통적인 열매다. 흰색의 물기 많은 과육은 향긋하고, 약간 신맛이 나며 매우 달고 좋은 맛이며 섬유질,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C, D, 칼륨, 인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신이 인류에게 내려준 신비의 열대식물로 불리며 강력한 항암작용, 고혈압, 당뇨, 관절염, 노화억제, 원기회복, 면역력증진, 아토피 등을 다스리며 의학적 효능을 갖고 있는 식물 나무다.

 1976년 미국국립암센터에서 그라비올라의 뛰어난 항암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 2013725일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험결과 대장균은 10분만에 50.8% 감소했고, 황색포도상구균은 10분만에 85.96% 감소했음을 발표했다. 화학요법 항암제보다 1만 배의 암세포 사멸 효과를 나타내며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 사멸시키고, 구토, 메스꺼움, 탈모,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없다.

 그라비올라의 놀라운 항암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국의 대학이나(퍼뉴대학) 대형제약에서 연구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라비올라의 함유된 아세토게닌은 정상 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 펌프를 차단시켜버림으로써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밝혀냈다. 아세토게닌이 암세포의 증식에 반드시 필요한 ATP의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펌프 차단을 일으킨다.

 현재 알려진 14종의 아세토게닌 중 13종에서 아미라마이신, 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등과 같은 항암제와 비교해볼 때 다제내성유방암에 대해 훨씬 더 강력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한민국 그라비올라에 효능 연구가 카톨릭의과대학에서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라비올라에서 추출된 물질이 손상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찾아서 사멸시키는데 그 효과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 약품인 아드리마이신보다 10,000배의 효과가 있다. 카톨릭대학 연구 발표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라비올라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골라내 손상된 세포를 공격하고, 건강한 세포는 건드리지 않는다.

 1976년 미국국립암센터에서 그라비올라의 항암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항암성분 탐색 프로그램에 의해 그라비올라의 잎과 줄기에서 항암 효과가 있는 아노나세스, 아세토제닌 이라는 세포 독성 물질을 발견했다. 그라비올라에 함유된 아세토제닌은 폐암,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간암, 악성임파종, 다제내성유방암 등 대부분 암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암센터에서는(www.mskcc.crg암에 효과적인 그라비올라에 대한 자료를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려놓았다. 20023월에 발표된 일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폐암 세포를 주입받은 실험쥐에 대해 대조군(아무처치 안함)아드리마이신(일본화학 함암제), 아노나신(그라비올라 추출 물질) 투여군으로(10mg Kg) 2주가 지난 후 결과에 대해 검토했다. 대조군은 6마리 중 5마리가 사망, 아드리마이신 처치 그룹에서는 생존한 쥐의 50%의 암 크기 감소를 보였으나 50%가 항암제 독성으로 죽었고, 나노마이신 그룹은 모두 생존 했으면서 암 크기가 57.9%가량 모두에게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암치료에 사용되는 화학요법은 무차별적으로 세포를 공격함으로 정상세포를 훼손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그 부작용으로 구토, 탈모, 체중감소, 간 손상 등을 겪게 되지만 그라비올라는 추출물 사용으로는 그런 부작용은 없는 천연식물로 검증됐다.

  그라비올라에 대한 연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대체의학용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다. 그라비올라 나무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열대지방에 널리 자라나는 식물이지만 대부분에 그 나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유용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완벽한 천연의 건강식품이면서 항암제 역할을 하면서 부작용등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라비올라 추출물은 항암, 항산화 물질인 파이토케미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병원에서 암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요법 항암제보다 1만 배 강력한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나무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점은 강력한 함암효과 때문이다. 머리가 빠진다거나 심한 구토를 일으키는 등 과정의 부작용 없이 모든 종류에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여 악성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화학적 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하늘이 내린 신비에 그라비올라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위암 등 12가지 타입의 악성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골라내어 공격한다. 기존 항암치료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부작용을 낳았다.

 그라비올라는 항암효과 이외에도 박테리아나 균상종 감염을 치료하는 광범위한 생화학제로 체내 기생충에 대항하고 고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진실은 놀라운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찾기 힘든 것일 수도 있다.

 아세토케닌(acetogenins)은 그라비올라, 슈가애플, 체리모아, 포포(파파야) 등 아노나속 열대 과실수의 열매와 씨앗, , 줄기, 나무껍질,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다. 특히 씨앗에 많은 농도로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세토케닌은 37개의 탄소와 3개의 하이드록시 그룹을 가진 긴 지방산의 사슬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비퀴논 산화효소(NADH:ubiquinone oxdoreducase)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라비올라에 들어있는 아세토케닌은 적극적인 생리활성 작용으로 벌레나 바이러스, 진균 그리고 많은 종류 암세포에 대한 활성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쓰이는 항암 화학 약물치료와 비교할 때 아세토케닌은 동물실험연구나 세포실험연구에서 화학 약물보다 비교적 잘 작용하지만, 독성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토케닌의 활성 성분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ATP의 생산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성장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세포를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다제내성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아세토케닌은 1997년 미국의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에서는 그라비올라에서 60종의 아세토케닌 성분을 분리하는데 성공한 적 있으며, 2007년에는 브라질 에스타두알대학에서 추가로 37종의 아세토케닌을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2002년 서울대학교에서는 천연식물에 함유된 항암물질에 대한 연구에서 아세토케닌과 항암 세포 독성 총 40종의 아세토케닌의 종류와 각각의 암 종양에 작용기전을 밝혔다.

 서울대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라비올라, 슈가애플 등 아노나속 나무들에서 추출한 아세토케닌에는 두경부암, 세포주, 신장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전립선암, 혈액암 등의 종양세포주를 억제하는 물질이 골고루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병원의 항암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어떤 종류의 항암약물이나 치료법도 다제내성암세포(MDR)에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제내성암세포는 각 세포들 사이에 독특한 세포간 연결 배출펌프(세포의 발전소라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에 의존하는 배출펌프로 P-170 glycoprotein이라 불린다)를 가지고 있어 항암약물이 공격해 오면 이것들을 세포 밖으로 배출시켜버림으로써 항암제의 효력을 무력화시킨다. 이로 인해 일반 항암치료제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아세토게닌은 정상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암세포간 연결펌프를 차단시키므로써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아세토게닌이 암세포의 증식에 반드시 필요한 ATP(아세토심인산)의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펌프차단을 일으키고 약물과 방사선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은 다제내성암세포는 영양공급이 중단되어 결국 세포자멸사(apoptosis)의 길로 가게 된다.

 이것은 암치료에 있어 굉장히 혁명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현재 알려진 아세토게닌 중 13종에서 아드라마이신, 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등과 같은 일반 항암제와 비교해볼 때 아세토게닌은 다제내성(MDR)암세포에 대해 더욱 강력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골수종을 포함 60개종의 인간 종양세포주에 대한 동물실험으로 300회 이상 항암제 탁솔과 함께 병행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탁솔은 단독으로는 다제내성암세포를 죽이지 못하였지만 아세토게닌과 병행 투여함으로써 다제내성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는 것이 명백히 증명되었다.

 일반적으로 아데노심인산을 차단하면 암세포뿐 아니라 영양공급 차단으로 정상세포까지도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세토게닌은 정상세포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아세토게닌은 면역시스템의 카스파제-3를 활성화하여 암세포가 자멸하도록 유도하고, 또 다른 암세포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병원 항암치료에서는 다제내성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이전보다 강한 약물을 투여해야 하고, 이로 인해 정상세포까지 무차별 공격하여 부작용으로 백혈구 감소는 더 급속도로 일어나 환자의 면역력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암치료 자체를 중단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 이젠 그라비올라에 탄생으로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아세토게닌을 구성하는 각각의 성분은 독립적으로 항균, 항당뇨, 항말라리아 등 약리작용을 하며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력한 종양억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반 항암제 아드라마이신(Adriamycin)보다 1만 배 이상 강한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었다.

 한국생명과학기술연구기관의 그라비올라 추출 아세토게닌의 종양세포주에 대한 억제작용 연구결과 전립선암 세포주(PC-3), 대장암(HT.29), 복부종양(LLC), 두부경암(HeP2), 간암(HPG2), 결장암(Sw620), 위암(KAT03)등의 세포주 억제활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네바다주암센터에서는 유방암, 난소암을 포함 다양한 형태의 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18개월간 그라비올라에서 추출한 아세토게닌 캡슐을12.5mg(퍼듀대학지원)14회 음식과 복용하는 임상실험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50~60대의 이미 그간에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로 다제내성암세포들이 생겨나 더 이상 약물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몇 년 전에 항암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재발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18개월 동안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20명 중 13명이 생존하였고, 유방암이 가장 많았고 췌장암, 대장암, 림프종, 골수종, 폐암 등을 가진 이들에게서 최초에 생긴 종양과 전이로 생긴 2차 종양의 크기가 모두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일부는 종양이 아예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간의 부작용은 3명에게서 구토증이 일어났고, 1명에게서 가려움증이 나타났다. 많은 환자들이 에너지가 상승함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아세토게닌은 정상세포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 암세포 연결펌프를 차단시킴으로써 함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아세토게닌이 암세포 증식에 반드시 필요한 아데노심인산의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펌프차단을 일으키고, 독한 약물과 방사선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은 다재내암세포는 영양공급이 중단되어 결국 세포자멸사의 길로 가게 된다. 이것은 암치료에 있어 혁명적인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각 나라별 그라비올라를 가지고 민간요법 적용을 기재한다. 브라질 아마존 일대에서는 그라비올라 잎으로 만든 차를 간질환에 사용하고, 잎에서 나온 오일과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과일과 올리브오일을 섞어서 신경통, 류마티즘 관절염 통증 부위에 발라 치료한다.

 페루의 아마존에서는 껍질과 뿌리, 잎을 당뇨병 치료, 진정제, 항경련제로 사용하였다. 가나에서는 전통요법으로 잎으로 만든 차를 진정제, 심장강화제로 사용하였다. 또한 코감기와 목감기에 사용하기도 하고, 씨를 빻아 복용하면 기생충을 없애는데도 복용한다.

 가브리해 일대에서는 해열제, 독감예방, 소화불량, 신경쇠약, 가슴 떨림, 피부염 등으로도 사용된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산후회복, 담낭염, 신경쇠약. 진정제, 심장발작, 항균제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메이카에서는 천식, 해열제, 심장발작, 신경안정, 고혈압, 수유촉진, 구충제, 허약체질, 진정제 등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설사, 피부병, 고혈압, 류마티스, 괴혈병, 해열제, 감기, 출혈억제(지혈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항암, 항우울증, 항균, 진균제, 고혈압, 기생충, 종양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천연자연 재료로 잘 활용하면 암세포는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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