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계절썰매장 눈썰매 이벤트 개최

2월 21일까지 사계절썰매장 겨울시즌을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하얀 설원 위에서 스릴 넘치게 썰매 타는 재미가 가득한 겨울철 놀이터로 최고인 눈썰매장을 2016221()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겨울시즌을 운영한다.

 눈썰매슬로프. 눈동산 외에도 무빙워크와 식당 고객휴게실(난로, 평상 설치), 주차장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었으며, 안전펜스와 에어매트가 설치된 데다 튜브형 썰매 이용으로 안전하게 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공단은 겨울시즌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 채용과 함께 고객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슬로프 경사면 조정, 안전매트를 보강하였으며, 사고에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과 상해보험 가입 등 고객들의 안전확보에 철저를 기하였다.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한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눈썰매뿐만 아니라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등 문화, 체험 시설이 다양하여 자녀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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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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