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 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족단위도 신청가능

 안성시의 4개 공공도서관(중앙, 공도, 진사, 일죽도서관)222()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운영의 각 분야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도서관을 가꾸어 가고 지역주민들이 보다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의 신청도 가능하다.

 활동 분야는 자료실 도서 정리, 영화 상영과 같이 도서관 운영을 보조하는 활동, 일대일 책멘토, 사회복지시설 방문 책읽어주기, 소외계층 대상 책배달 서비스 등 독서지원 활동,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문별 도서추천 활동, 무료 강좌 및 독서동아리 운영 등 재능나눔 활동 등으로 적성과 재능에 따라 원하는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12시간 이상, 3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도서관 대출권수 10권을 추가해 주며(30시간 이상 봉사자),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 마일리지 통장발급, 자원봉사자증 발급으로 안성시 관내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은 대상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각 도서관 담당자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678-5312) 문의하면 된다.

- 도서관별 이메일 및 연락처 -

중앙

공도

진사

일죽

momo3025@korea.kr

jebearrow@korea.kr

sculy@korea.kr

shurensla@korea.kr

678-5312

678-3226

678-4092

67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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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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