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노인교통안전교육 실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성경찰서 교통관리계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보행자 사고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활동에도 시인성이 확보되도록 신발 뒷굽 반사지, 이륜차 반사지를 부착하는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유병일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정을 지속적으

문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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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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