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또한 계속되는 여진과 관련해 지진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전광판 홍보 요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진대피요령 안내문 발송과 함께 SNS 등 안내문을 올려 지진 발생 시 대응요령을 알렸고 향후 지진 대응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진 대응요령은 ▲크게 흔들릴 때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할 것 ▲가능하면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전기ㆍ가스를 차단할 것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살필 것 ▲큰 진동이 멈춘 후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할 것 등 이다.
권은택 서장은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시민들이 지진 대피 요령을 올바로 숙지하여 재난 발생에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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