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족사랑지역사랑 가족등반대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안성지회공동 주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과 월드비전 안성지회(지회장 이명섭)는 오는 108일 토요일 서운산에서 제1회 가족사랑지역사랑 가족등반대회 우리는 패밀리! 다함께 메아리!’를 공동 주관한다.

 이번 가족등반대회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등반을 함으로써 안성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가족 구성원 간에 유대감이 증진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주민참여형 복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진행한다.

 등반대회 참가는 2~4인으로 구성된 가족연인친구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등반대회는 단순히 등산을 하는 것이 아닌 레크레이션 및 다양한 가족 미션을 수행을 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모든 이에게 기념품 및 등반 증서, 점심을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6시간이 인정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김활란 관장은 가족연인친구와 등반도 함께 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하였고, 월드비전 안성지회 이명섭 지회장은 월드비전 안성지회가 이번 가족등반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하였다.

 참가비 전액은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참가 신청방법은 928일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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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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