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종합 관광명소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가을시즌 개장

11월 6일까지 오일설매와 에어바운스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지난 924일부터 116일까지 가을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시즌에는 오일썰매방식으로 운영하고, 지난 춘계시즌(4.16~6.26)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에어바운스 2개동도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매 시즌 안전사고ZERO를 달성하는 안전 시설물 명성에 걸맞게 철저한 시설물 점검, ()경력의 안전요원 채용 및 안전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과 시설물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외에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빙워크, 휴게 공간,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등 문화체험 시설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온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안성맞춤랜드 동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이용요금은 어린이 5천원. 청소년 6천원, 일반7천원(단체20인 이상1천원할인)이다. 운영기간 중 토·일에만 운영하나 평일에도 단체(20명 이상)가 요청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문의를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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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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