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과 함께하는 안성시민 하모니 페스티벌 대성황

읍·면·동 15개 팀이 준비한 페스티벌 공연에 관객들 열광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 (회장 원명숙)가 함께하는 안성시민 하모니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1일 오후 안성남사당 공연장에서 새마을가족 및 출연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 도·시의 원, 관내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과 출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일 사무국장 명 사회로 진행됐다.

 이용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 2의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에 나눔, 배려, 봉사의 실천 덕목을 더해서 국민통합을 이끄는 풀뿌리 공동체 운동이다.”전제하고 “오늘 열린 안성시민 하모니 페스티벌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알리고, 함께 나누면 기쁨 두 배 라는 마음으로 안성의 흥을 알리며,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 공유와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과 권혁진 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2 새마을운동 ‘안성시민 하모니 페스티벌’은 새마을회가 지향하는 비전에 부합하는 ‘함께 나누는 기쁨 두 배’라는 주제로 안성의 흥을 알리고, 읍·면·동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 공유 및 교류로 안성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사회를 구현하는데 더욱 헌신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과 2부에는 15개 읍·면·동 15개팀이 준비한 페스티벌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 페스티벌에는 △금광면 새마을 합창단 △공도읍 라인걸스 재즈댄스팀 △고삼면 에어로빅단 △대덕면 새마을공연단 △미양면 새마을 각설이단 △보개면 난타단 △서운중학교 남사당 풍물단 △삼죽면 요가 동아리팀 △원곡면 새마을공연단 △안성1동 해피바이러스, △안성2동 풍물단 △안성3동 새마을 합창단 △양성면 새마을 각설이 공연단 △일죽면 새마을 풍물단 △죽산면 민요교실팀이 참가해 평소 익힌 재능을 발휘해 멋지고, 웅장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모니페스티벌에서 공연 결과 최우수상은 원곡면에 돌아갔으며, 일죽면은 우수상, 공도읍과 양성면이 각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 빛나는 원곡면 새마을 공연단은 36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독립운동 항쟁지인 원곡면을 알리고, 현 시대를 풍자한 연극 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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