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감동 행정 펼치다!”

“기다리지 않는 행복! 그 이상의 감동!

 안성시 공도읍(읍장 한기현)은 지난 12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고 격려하며 훈훈한 "겨울맞이 사랑나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감동 행정을 펼쳤다.

 공도읍은 응급위기 가정의 동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기현 공읍장과 직원들과 함께 일일이 홀몸노인가정과 위기아동가정을 방문해 동절기에 안부를 확인했다.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환경개선에 필요한 환경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하는가 하면, 전기합선 직전의 위험한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가정에는 합선 방지를 위한 교체작업을 해주어 어두운 등불을 환히 밝히기도 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아동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이불과 함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도 하고, 장기적인 질병으로 가족이 모두 의료위기에 처한 가정을 방문해 응급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내 병원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위기가정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미래를 향한 마인드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도서나눔 사업을 연계하는 등 공도지역의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복지 지원서비스를 실천했다.

 한기현 공도읍장은하루하루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상담 활동을 통하여 위기의 이웃을 찾아 온기를 나누고 삶의 희망을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줄 것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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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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