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위반 심각

농식품 위반 중 돼지고기 599건 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 올 들어 원산지 표시위반 농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결과 올 1년 동안 114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59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쇠고기 224, 배추 215, 38건 등 순이다.

 적발업소 대부분은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악용해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 판매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날로 지능화 하고 있다. 이렇게 유통 농식품 가운데 원산지 허위 표시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