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박은숙 지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했다. 전달식 물품은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 8월 27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무료급식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홀몸 어르신 등 1천 세대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 뒤 “라면은 입맛이 없거나 식사를 차려 드시기 힘들 때도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드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현치 안성시산림조합장은 지난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매년 9월 7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공교실·힐링 숲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안성시산림조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시장 이경숙)가 지난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 및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은 건보공단 이사장상 1명, 인천경기지역본부장상 3명 등 총 4명의우수종사자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종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지사장은 “수급자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되어야하며,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재를 위해 혈액검사, 체질량지수 측정, 소아청소년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까지 드렸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 추석 명절 보따리 전달을 실시했다. ‘보름달이 뜨는 추석 명절 보따리’ 활동은 명절을 맞이해서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 보호 시설을 벗어나 자립 가정 등 혼자 사시는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명절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보따리에는 7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즉석식품이 들어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가족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수다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하고 왔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이 너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9월 활동을 실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9월 반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불고기, 애호박 두부 야채전, 된장국, 오이 도라지무침, 깻잎지, 멸치볶음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더위에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 예방 물품인 손 선풍기도 함께 배부하였다. 김학돈 공도읍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매월 반찬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중학교(교장 한건준)가 지난 19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학년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중‘안성맞춤 우수교육’의 일환으로, 서운중학교의 자율과제인‘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예술·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운중학교는‘지성, 인성, 감성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년별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구성, △1학년 학생들은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포도 수확 체험과 포도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를 통해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인성교육을 경험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과학 및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 포도 아이스크림과 탕후루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스크림과 탕후루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성 교육을 강화했다. △3학년 학생들의 경우 포도를 주제로 한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성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전(前) 포도박물관장은 포도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포도 이미지를 상의에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