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진 과학 영농과 농촌 생활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창례)이 면내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9월 강화도에서 품질 좋은 새우젓을 구매, 김장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금으로 지난 13일 면내 취약 농가 23가구에 김장 김치를 그리고 40개 영농회별로 10kg 안성쌀 1포씩을 기부해 면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
안성시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18일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특히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
안성시가 이달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점등행사는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및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안성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일상을 지키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연말과 성탄트리의 종소리처럼 안성 전역에 희망과 평화가 가득 울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겨울밤을 채워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는가지난 19일 2024년 죽산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정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이창희)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과 지난 25일 중장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중장년의 준비된 지역사회 활동과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