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우전)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난 12일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역발전 및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떡, 계란, 쌀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9월 13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편과 쌀, 계란 등을 죽산지역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들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곡면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줄 송편을 비롯한 각종 전을 만들고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협의회가(남회장 봉수홍, 여회장 서미연)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김광진 원곡면장과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남,여회원 및 원곡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200명에게 전달했다. 원곡면 새마을회 봉수홍, 서미연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먼 타국에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하여, 원곡면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1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송편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추석맞이 송편과 계란, 식용유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로 준비,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누구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추석 송편으로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19일 일죽면 서동대로 7395에 소재한 ㈜해두리에서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죽면기인협의회 회원사인 ㈜해두리 윤만열 대표이사는 “(주)해두리는 농업용 하우스 비닐자재, 관수자재, 누빔 및 부직포 자재 등을 이용, 축사, 창고 및 온실하우스 시공과 전기제어박스, 개폐기, 모터 등 농업과 관련된 사업을 성실하게 시공함으로써 매년 일죽농협에서 시행하는 육묘장 온실하우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방문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죽면 월정산업단지내 식품포장비닐, 포장기계 제조, 도매, 수출 등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인 ㈜HPM글로벌의 정원영 회장이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첫 번째 상견례도 가졌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업탐방 중 6번째 행사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사 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사간 기업탐방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바람직하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대표 이재용)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안성2, 3동에 각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재용 대표는 명절 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면서 수혜 당사자는 물론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이러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만 해도 세 번째 기부를 하는 등 현재 7회째 분기별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재 2동장은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기부 문화 정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왕규용 3동장은 “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 해 주신 쌀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족의 얼과 사회의 변천 및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안성지역의 문화중흥과 정통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안성역사문화연구소’ 월례회 모임이 23일 오후 전통 문화가 찬란했던 시절 선인들이 빗고 가꾸어온 온갖 유물들이 소장된 안성역사문화박물관에서 성황 속 개최했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우리의 삶 중 문화가 건전하게 발전되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지고 삶이 행복해지면 우리 문화 또한 더욱 발전하게 된다”며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안성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선인들이 지속적으로 지켜왔던 삶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 문화를 숭상하는 여러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어 “오늘 회의는 오는 10월 2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우리회도 참여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안성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에 ‘엄마~아빠~ 여기 봐봐요’ 행사명으로 부스를 운영, 큰 인기를 받았던 ‘목마’ 놀이를 다시 운영키로 했다. 안성특산물을 이용해 캐릭터(유기, 포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3일 복지관 식당에서 한끼(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끼(福)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200여명을 초대해 수육, 과일,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웠으며, 이웃사랑의 정과 함께 나눔의 자리가 됐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한끼(福)나눔 행사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따뜻한 한끼(福)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 장애인분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드리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