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9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등 16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21가구를 발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오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반찬나눔 대상자분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배추 70포기를 비롯 고춧가루 30근, 무, 쪽파, 마늘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하였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장터소고기국, 꼬막비빔장, 마늘무침, 단무지무침, 간장어묵조림, 견과류멸치볶음, 단호박샐러드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면서 겨울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덕용)가 지난 18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올해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상·하반기 걸쳐 총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15명의 원곡면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은 물론 반찬 배달 외에도 기부 받은 이웃돕기 물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곡면 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8개월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개인 사정을 뒤로하고 반찬 봉사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한 해 동안 원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우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김정태, 김상희)가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120kg을 씻고 불린 뒤, 콩을 직접 갈아 만드는 복잡한 작업을 거쳐 따끈하고 고소한 맛의 두부를 만들어 전량을 판매했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에 따듯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보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이 올해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책놀이’는 안성의료사협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100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가정을 방문할 때 도서관과 협력하여 독서활동을 함께 진행한 사례이다. 지난 4월부터 안성시 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흥미에 맞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제공하고, 돌봄지도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0여명에게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 사업이다. ‘어르신 책놀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안성의료사협 관계자는 “2025년에는 건강돌봄지도사들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안성시 곳곳에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정보 소외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안성시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도서관의 협력을 늘려 나가겠다”고 답했다.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 사업 관련, 문
민안신문사의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안성시 언론사로써 안성을 지켜온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안성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거듭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안성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민안신문사의 역할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언제나 객관적인 시선에서 뚜렷한 언론관을 가지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힘이 되어 주는 민안신문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또한 안성시민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체육회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즐겁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옆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 받는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며, 안성시민을 대변하는 큰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지난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안성의 대표 정론지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와 시민, 시민과 시의 월활한 소통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에서는 시의성에 맞춰 시정을 소상하게 알리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잇는 권리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그런 시와 시민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커다란 다리의 역할을 해 왔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 우리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민안신문만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민안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안성시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미양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마영호, 최화숙)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에는 배추 3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한 뒤 14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 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여 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치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미리 준비된 총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회장을 비롯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련사 주지 태암 스님이 지난 1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안성시 혁신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명호(태암 스님 속세명)씨에게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표창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금광명에 위치한 백련사는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가 항상 살아 숨 쉬는 지혜의 가람이다. (사)한국전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종정인 태암 스님은 높은 원력으로 항상 깨침의 소리가 가득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많은 불자들이 백련사를 찾아오고 있다. 백련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 미래를 볼 수 있고, 불행을 행복으로 개척하면서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영험한 도량으로 유명하다. 태암 스님은 2019년 5월 21일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지회장으로 취임, 그동안 민경친선 토대 구축과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아왔다. 항상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태암 스님은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 넘치는 세상을 만드고 있다. 백련사 도량에는 다른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8명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매년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들은 여전히 연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일반적으로 공공 시설물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전제조건이자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일례로 도로, 철도, 문화, 체육시설 등은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성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 역시, 시민을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삼으며 정주 여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 도시바람길숲, 안성환경교육센터 등 분야별 시설들이 완공돼 시민들에게 안성맞춤 즐거움을 선사하며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체육 증진을 뒷받침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공감센터가 미래 세대들을 위한 신(新)허브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안성맞춤공감센터, 지역 대표 문화복합공간으로‥“안성 청소년들 모두 모여라!” 민선 8기 안성시가 지역 혁신과 시민이 바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23건, 예산안 2건, 기금안 5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인데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섭 의원의 ‘안성시의 재정운용기조 전반에 대한 제언’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이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제안설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연설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이 보고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안성시 살림과 안성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처리 등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지난 22일 윤종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종군 국회의원은 △2024년 소득정산 시행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요양보호사 승급제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 △불법개설기관 근절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며 일일명예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단의 중점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 지난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하였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다.”며 또한, 인근 대학교와 연계,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한 뒤 이어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국민의 경찰관으로 사명을 충실히 수행,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장 엄운하 경감은 항상 읍민 속에서 읍민과 함께 하면서 읍민들의 높은 찬사와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공도읍은 안성시 관문으로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또 외지인 왕래가 많은 복잡한 도시다. 엄운하 대장은 기본 업무에 바쁜 중에서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읍민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공도읍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 유관단체와 시가지 중심에서 시원한 얼음생수 지원 봉사를 하고 또한 학생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해 환경을 사전에 제거, 예방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보호에 앞장 서는 등 오로지 읍민들의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경찰관, 읍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경찰관으로 역할에 충실한 엄 대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찾는 참다운 모범 경찰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 지도자 및 지구 현·차기 총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한국 로타리안들의 장학지원기구로 올해 4월 기부금 누계액 1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금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으로, 각 지구 클럽에서 추천·선발된 전국의 장학생 약 245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해진 이사장은 2024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을 국제로타리 2024-25년도 총재 회장인 3661지구 송원우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어 초청받아 참석한 전국의 장학생들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해진 재단 이사장은 “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은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서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함은 물론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빛나는 미래 유산으로 인식하여 발전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 덧붙여 훗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환자수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단계별 학습(1단계~3단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4대원칙(사회,인지,활동,영양)을 바탕으로 구성, 이달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까지 지원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