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3일 오전 10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5개 마을의 어르신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변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등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는 행사를 선보이고, 떡, 과일, 음료 등의 간식도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기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식사로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태현 새마을협의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잔치를 준비했다”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종완, 임은자) 회원 20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일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모으기 운동’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농폐기물 수거행사는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들이 합심, 각 마을안길 및 도로변에 방치 되어있는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병 등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 집하장에서 수집했다. 이종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정인채, 최경미)는 지난 3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제17회 양성면 효도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밴드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의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어르신 노래자랑에서는 모두 함께 즐겁게 춤추고 어울렸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상돈 노인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인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영순)가 지난 30일 신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특색사업이다. 금광면주민자치위원과 신생보육원 아동 및 관계자 등 39명이 함께해 아이들의 안전과 1일 부모 되주기 라는 사업 목적에 맞게 주민자치위원과 아이들을 1:1로 짝을 이루어 위원들이 아이들의 보호자로서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아이들에게 부모의 정을 나눔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당일 나들이에 함께한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일 부모로 함께 해주신 금광면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정말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행사를 추진한 양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은 뜻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 “오늘 아이들의 끊임없는 웃음소리와 즐거운 목소리 덕분에 우리 주민자치위원들도 오래도록 가슴에 기억 남을 좋은 시간을 보낸 만큼, 앞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17일 경기남부 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은순 한무보가족지원 센터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연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한부모 가족의 자립 및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취업, 자조 모임, 행사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와 지난 29일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원 대상자는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 청소를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니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완종 회장은 “지역사회에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내 재가장애인가정을 위해 손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2024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변기커버·방충망·LED전등 교체 및 청소와 정리정돈을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l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자담치킨 안성아양점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 27가정에 따뜻한 치킨 30마리를 후원 성품으로 지난 3일 기탁했다. 자담치킨 안성아양점(사장 정효선)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치킨을 선물하게 되어 뿌듯하다. 아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라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성품을 받은 장은순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준 자담치킨 안성아양점의 따뜻함에 감동을 받는다.”라면서 “덕분에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성장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담치킨 안성아양점은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등 정기적인 치킨 후원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실천을 함께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671-0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이영옥 회원(여‧82세)으로부터 100만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옥 회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영옥 회원은 “복지관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며 건강증진 건강백세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도 건강해졌고 좋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지속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원의 후원금을 통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백세운동’은 기존 25회기로 성료 예정이었으나 25회기가 연장되어 총 50회기 진행한다. 김동선 관장은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복지관 회원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회원들과 협력해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는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노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관내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33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이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안성지사장,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장을 비롯 노인회 임원진, 읍면동 총회장,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근홍 회장은 안성1동 송기남(103세) 어르신 등 32명에게 정성담긴 장수선물(2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건강을 축원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은 국가를 지키고 사회와 가정을 발전시킨 훌륭한 공적을 갖고 있다”며 업적을 치하한 뒤 “안성시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약속했다. 안성관내 지역별 100세 이상 어르신들은 △공도 6명 △보개 1명 △금광 2명 △서운 2명 △미양 2명 △대덕 4명 △양성 4명 △일죽 3명 △죽산 1명 △고삼 1명 △1동 3명 △2동 3명 △3동 3명 등 모두 33명이다. 송근홍 회장은 이철우 전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안성노인대학장에 임명하고 안성 3개
나무마다 새순이 돋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소생의 계절 5월을 맞아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배)가 대의원과 우수회원 초정 연수를 진행했다. 4일 열린 우수회원 일일연수에는 모처럼 청정한 날씨 속에 죽산본점, 일죽지점, 안성지점, 아양지점 등 4개 점포에서 200여 회원들이 5대의 버스에 탑승, 안성을 출발 천안시 목천면 소재 MG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교육관에서 영상물과 최병민 교무부장으로부터 1일 견학 특강을 청취했다. 새마을금고가 우리 고유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1963년 경남 산천군 등에 설치된 후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사람을 품고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알게 됐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에서 점포수, 회원수, 자산이 제일 많고 예금자보호 제도를 금융기관 중 제일먼저 도입했으며, IMF금융 위기 중 국가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은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뿌리가 든든한 금고라는 것을 알게 된 참석회원들은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는데 높은 자긍심을 갖게 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오늘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로 성원해 주신 대의원님과 우수회원님, 전·현직 임원님,
장애인 단체를 운영하면서 시 보조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아온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부의장은 안성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시 보조금을 받아 2018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3천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부의장은 횡령한 돈을 개인 사업장인 애견테마파크 조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 부의장은 이날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피선거권도 제한받는다. 정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시의원직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2번으로 공천 받은 박근배 후보가 승계하게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평택 송탄·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개발이 금지되면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 시민들은 사유재산권 침해를 멈춰달라며 평택시에 여러 차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 등 갈등이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평택시는 상수원보호와 하류인 평택호의 수질악화를 막기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해 오다가 최근 용인시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하는 내용이 담긴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과 상생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맞손을 잡았다. 안성시민들은 평택시의 이같은 이중적 형태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규탄에 나섰다. 안성시도 지난 5월 1일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 최호섭 시의원, 교수진, 주민대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개최 요구 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건의문 제출의건에 대해 심도 있는
안성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하여 설계하는 사업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 동아리별 소개 영상 상영, 동아리 선정 지정서 수여, 보조금 지원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동아리별 소개영상은 선정된 10팀의 동아리가 올해의 활동계획과 동아리 회원소개 등 개성 있게 직접 영상을 제작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개성으로 이루어진 청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시에서는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활동N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면서“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우리 교
안성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산모에게 필요한 영아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산모의 양육 역량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정으로 임산부 등록평가 위험요인 기준으로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에 대해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36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3,133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1.6%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 678-292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한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지역 5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각 단체마다 각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체험거리, 볼거리, 놀이거리가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회장 유재용)의 ‘흔들목마’ 놀이가 단연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나무로 말의 모양을 만든 목마에 어린이들은 큰 호기심을 보였고, 실제 말장 등에 올라 목마를 앞뒤로 흔들며 ‘이랴 어서가자’며 환호하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본 가족들은 덩달아 손뼉을 치는 등 모두가 즐거움을 함께 만끽했다. 그러나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조기 종료하면서 어린들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안성시가 2019년 코로나 발병과 우천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후 5년 만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도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도 제공하는 등 야심차게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가 또 우천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모두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안성시시설관리단이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이용고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노후화된 헬스기구를 새로운 헬스기구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된 헬스기구는 랫풀다운, 숄더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등 총 15종으로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상체와 하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기구로 선택했다. 헬스장은 센터 2층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76.73m²으로 총 60개 이상의 헬스기구가 배치되어 있고, 이용객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탈의실 및 샤워시설을 갖추어 있으며 현재 4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센터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시간(12:00~13:00)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세부 센터 운영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anseong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4년 새로운 헬스기구 설치를 통하여 헬스장을 새 단장했다.”며 “많은 안성시민이 센터 헬스장을 찾아주시고 건강과 활력을 챙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국민체육센터 651-074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4월 25일 안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정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직원이 참여하여 국제정구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대피방송과 신고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 진화 △대피유도와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는데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자위소방대장 및 소방서 현장지휘대장이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면서 임무숙지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자체 소방대의 개인별 임무 숙지와 행동요령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이용한 체육시설의 체계적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이사장 이정찬은 “안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