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21일까지 제22기 녹색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기존 2개과에서 3개과로 1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였으며 귀농귀촌학과 20명, 농창업학과 20명, 농식품개발학과 20명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과 별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토양, 기후변화 특강 등이 진행되며, 농창업학과는 농산물 활용 창업교육, 법인설립, 창업아이템지원 등, 농식품개발학과의 경우 농식품 메뉴개발, 소스제작 등 부가가치 향상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접수 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관련 2과정, 인구 증대를 위한 귀농귀촌 1과정의 총 3과정 교육으로 녹색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성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전 수칙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봄철 산불 예방 방법 및 발생 시 대응 방안, 자연재난 행동요령이 담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시민들에게 △한파 시 외출 자제 △수도관 동파 예방 요령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한파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은 산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한파로 인한 사고 역시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시민
안성시가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안성시 등록 외국인은 중국(한국계 포함) 국적 3,552명, 베트남 국적 1,345명, 우즈베키스탄 국적 1,313명 등 총 14,902명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통합 사업설명회를 안성맞춤 공유학교 예비 운영자에게 공유학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질 높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내를 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의 필요성 △공유학교의 정의·개념도·유형 △경기미래교육의 1~3섹터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 및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이룸대학) 운영 성과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사업(지역맞춤형, 공헌형) 안내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안내 등의 진행을 통해 공유학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운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5년도에 지역기반으로 학교 밖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섰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신생보육원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선행은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신생보육원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온정을 함께했다. 이해춘 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시설을 개방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과 희망하는 학과 교수진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총 8개 학과에서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와 지난 22일 안성캠퍼스에서‘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나눔봉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기관 상호연대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 모색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기업 네크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관내 지역취약계층 대상 지원 및 생활밀착형 봉사(김장, 집 수리),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연탄, 쌀 나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3일 안성캠퍼스에서‘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포럼은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욱준 기획처장의‘전공자율 선택제도’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윤영만 기획처장(HK혁신사업단장)의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와 전공자율선택제 학생 지원체계 구축 성과 등 6개의 우수 과제가 소개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전공자율선택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학생 지원체계와 교육과정 개발 성과도 공유됐다. 아울러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핵심 목표로 △특성화 전략을 통한 교육혁신 △융합역량 제고 △지역인재 육성 등 7대 분야를 선정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들이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도입과 대학교육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71억원 지원)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인력양성 사업(57억원 지원) 등에 선정되는 등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모범을 보이고
안성시가 안성1동 낙원길 108, 2층(구 그루터기 건물)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난 20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관식은 안성맞춤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광덕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호로쉬친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이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성의 모든 아이들이 어떠한 위험이나 학대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10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심리치료실 1개와 상담실 2개를 배치, 학대피해아동 및 보호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또한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심리치료, 전문상담을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안성지역의 아동학대 업무를 관할하였으나, 피해아동보호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2월 21일까지 귀농·귀촌을 주제로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가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계획서 작성, 지역사회 갈등관리, 사업 다각화 방안 마련(치유, 교육,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예정자(타시군 시민),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청년(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인구의 증대에 따라 청년, 일반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선도농가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 귀농예정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바라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678-30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 실기반을 운영, 수영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자격증반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실기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습이다. 운영기간(안)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2025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수영) 취득을 목표로 강습이 운영된다. 기초 수영이 가능한 18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월 21일까지 수강 희망자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접수는 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as@asimc.or.kr)로 진행되면, 신청서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 내외에 수강 희망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1기 양성교육에서는 2명이 생활체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5년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수영강사를 목표로 하는 취업희망자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한 꿈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안성국민체육센터 651-074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들의 방제 교육 이수와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처럼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 병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187여 종에서 발병한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균병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및 예방 의무 사항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농가는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에 대해 연간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작업 전후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입 △주기적 예찰 시행 등의 예방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사항을 미준수하는 경우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감액 기준은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 시 60%, 조사 거부 및 방해 시 40%, 농작업자를 포함한 예방 교육 미이수 시 20%, 예방 수칙 미준수 시 10% 등으로 구체화 됐다.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양성면이 지난 21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 지난 4년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끈 이인희 이임위원장에게는 고마움을 새롭게 취임하는 남덕우 취임위원장에게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임한 이인희 이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웠던 지난 4년 전을 시작으로 모든 순간이 보람 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며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남성우 위원장님과 더욱 발전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월 30일부터 5기 임기가 시작되는 남성우 취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소하고, 작게 보이는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꼼꼼한 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 대상자를 결정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온 이은경 부위원장을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 도내 어디서나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이뤄지게 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운영, 단기, 장기,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도교육청이 운영 방안을 전국에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추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했고, 연이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사랑담긴 선물을 전달하는 등 노인 봉사에 앞장섰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혹한기 물품지원사업’은 사례관리 및 돌봄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가정 50가구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의 단절로 외롭고, 고립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과 함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금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안부 및 안전 확인하는 등 총 124명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실무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성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이관실 안성시의원과 함께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기존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각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먼저, 도교육청과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된 논의에서 안성시는 고등학교 입시 비평준화 지역으로, 매년 약 300여명의 안성시 거주 학생들이 통학이 어려운 시외 학교로 배정을 받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일부 안성시학부모 모임이 요구한 ‘고교 정원 확대’를 포함해 지역 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집중적 논의를 시작으로 방과후학교(늘봄학교)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며, 늘봄학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25년도에는 안성지역의 관련 예산이 축소되며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도교육청과 안성시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다음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21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개최한 제2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주최로 열린 정기총회는 안성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육우산업은 우리의 식탁을 책임지고,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고 제시한 뒤 “농가의 권익 보호와 축산업의 발전은 육우협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가능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날 황세주 의원은 낙농 육우 현안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공로로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황 의원은 “육우 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자리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육우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 드린 법적·제도적 변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의 대표 친선연맹 의회인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의장이 단장이며, 의원 36명과 소속 공무원 6명 등 총 4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접견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24.7.)과 제9대 다르항올도의회 신규 출범(‘24.10.)에 따른 교류 방문으로, 다르항올도의회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경기도에 대한 다르항올의 관심을 증명했다. 의회에서는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연맹인 윤태길 회장(국민의힘, 하남1)과 최만식 부회장(더민주, 성남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의회는 그동안의 친선 교류 성과를 공유하며, 불용소방차 양여 등과 같은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몽골과의 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 발굴을 협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다르항올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민에 대한 다르항올도의회의 애정과 관심의 깊이를 실감했다”고 감사와 환영을 표한 뒤 “양 의회의 우정이 더욱 성숙한 발전의 단계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4일 경기도·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치 또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