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최종현위원장)는 지난 14일 오전, 연구용역 ‘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 및 자립지원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김재훈 의원(국민의 힘, 안양4),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본 연구용역 연구원 소순창 교수(건국대), 김선희 교수(한경국립대)와 신숙경 교수(전주대), 서봉자 과장(경기도 복지국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자립 통합지원체계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책임연구원 소순창 교수가 보고서 발표를 하였다. 최종현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돌봄 및 자립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지원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제까지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 인권 기반 지원정책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7일 도내 주요 농업인단체를 초청,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농업·농촌이 매우 힘든 상황 속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이 살아야 경기도가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 등 24개 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 그리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성남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 농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였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말씀을 진행한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 김상기 회장은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 현장은 성장 동력을 잃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농정 예산 확대와 농정연구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등을 확충해야 할 것”을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
안성 어린이집 원장과보육교직원 약 20여명은 지난 2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안성, 아이 키우기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학용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김학용 후보는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섰다.”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과 야간진료개시,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성과를 이뤄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김학용 후보에게“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우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이 법적으로 소외되거나 손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용 후보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늘 노력해 왔다”전제하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또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공도생활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공도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호섭·최승혁 시의원,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김상희 안성소방서 여성연합위원장, 오재근 국민의힘 안성지역위원회 중앙위원장을 비롯 면내 유관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회의장 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박미옥 홍보위원장의 멋진 사회 속 10대 정우익 이임 위원장의 이임사,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11대 유재용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저희 생활안전위원회는 지역사회 경찰활동 강화와 주민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기 위한 규정에 따라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소속으로 출범한 지역안전 사회단체다”소개한 뒤 “사회 급속한 변화와 공도지역 인구 증가로 경찰의 힘만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어 우리 위원들이 지역안전의 사명감을 갖고 생활안전 치안에 나설 때 밝고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위원들의 더 큰 참여와 헌신을 부탁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도지구대 생활안전위원회 임원진은 △고문 김대준, 이항재 △자문위원 이용문, 정우익 △위원장 유재용 △수석부위원장 김용원 △부위원장 민치운, 박영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식품문화를 선도해 온 풍원식품 공장 확장 개업식이 23일 하루 동안 견고하면서 산뜻하게 건립된 새 공장에서 많은 내빈들의 성원 속 열렸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이영휘 회장, 김창권 전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주)진주물산 이수혁 대표, 월남참전유공자회 박광수 회장, 태성 FNG 권동규 대표, 법무법인 모윤 오정식 대표 변호사를 비롯 100여명의 친지와 동문들이 참석해 풍원식품이 주민의 논두렁 태우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모든 공장 시설이 전소된 뒤 1년여간 모든 악조건을 극복, 새롭게 출발하는 것에 대한 축하 분위기 속에서 대흥사 혜담 큰스님의 축원 기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주 대표는 인사말에서 “저희 공장 확장 개업식에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 격려와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과 더구나 서울 등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서두를 꺼낸 후 “저희 풍원식품은 1997년 창업한 뒤 국민적 성원으로 발전을 거듭해 오던 중 불의의 화재로 그동안 수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뿌리가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가계 증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새마을금고안성(이사장 이용우) 제 46차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11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안성새마을금고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자산 2천580억8천만원 확보하면서 총수입 130억5천만원, 당기순이익 2억9천800만원의 획기적 실적을 높이면서 이날 총회는 시종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해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전제하고 “우리 안성새마을금고도 부동산 경기침체, 대출규제 강화, 물가상승,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자산신장과 채권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 였다”회고했다. 이 이사장은 “이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믿고 사랑해준 회원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견실한 금고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성장의 모든 공을 회원들과 임·직원에 돌렸다. 이어 “2023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목표자산 2천8백억, 목표 당기순이익 9억8천만원 달성과 신용사업과 공제사업의 목표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
영평사가 용성대선사 탄신 160주년과 독성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손상좌 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도문스님 초청 법회를 지난 일 30여 스님과 많은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전계월사 도문스님은 율맥을 이어온 14명의 제자들에게 전계증과 3취 전계 수계첩을 수여한 뒤 재가법사 1명에게 계맥도 전했다. 지리산 천불선원 초조 대율사 서상 수계 계맥 전계 율사인 도문스님은 “보리심으로 일관하면 불성부처님이요/자비심으로 일관하면 보살승이요/실상심으로 일관하면 연각승이요/교리심으로 일관하면 선문승이요/정수행으로 계속하면 무색계 신천승하는 세계 천승이요”라고 설법한 뒤 “융성 율사의 뜻 새겨 부처님의 정법을 이어가길”당부했다. 영평사 주지 정림스님은 진계자 대표로 “오늘 영평사 도량에서 불심도문 율사 율맥을 잇는 스님을 모시고 불심도문 법맥을 잇는 수계식을 봉행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불심도문 율사님을 통해 부처님의 법이 변질되지 않고 좋은 씨앗으로 새싹이 나와 열매를 맺고 곡식이 달리 듯 마음의 씨앗에서 지혜라는 새싹이 나와 마음이 움직이도록 만들어가는 참된 부처님 제자로 불법을 실천하며 지혜를 실행하는 도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영평사는 조실 법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동장실에서 시보해제 축하! 청렴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 사회 초년생 새내기 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는 ‘시보 떡’ 관행의 문화를 타파하고, 오히려 선배 공직자들이 MZ세대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축하를 해주는 청렴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 이벤트를 열었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이란 뜻으로 파티 참석자들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가지고 와서 서로 나누어 먹는 미국식 파티문화로 요즘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방식인데, 이를 청렴 시책으로 연계해 청렴 포틀럭 파티를 열은 것이다. 선배 공무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청렴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하여 시보 해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새내기 공무원인 최수원 주무관은 “직장에서 뜻밖의 축하와 격려 이벤트를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간직할 큰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고 더욱더 힘낼 수 있는 자양분을 얻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발전은 교통망 확충이 핵심 철도없는 지역 오명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안성시민에게 간단한 인사 말씀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 윤종군입니다. 12년만의 재도전입니다. 그동안 실력을 키우고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지금껏 준비한 모든 것을 안성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쏟아붓겠습니다.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치열하게 달려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출마 동기는? -지금 안성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안성이 첨단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될지, 아니면 수도권 아닌 수도권, 정체된 도농복합도시, 인근 지역의 배후 도시로 전락하게 될지 결정 짓게 될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비전과 해법을 내놓지 못한 안성 보수 침대 정치로는 안성의 미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정체된 안성의 변화를 위해, 안성정치 선수교체로 안성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외벽 현수막과 선거 벽보·공보 등에는 제1 공약이기도 한‘GTX-A 안성역을 끌어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쓰고 있습니다. 안성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21일 일죽면 방초리(한다리길 22)에 소재한 ㈜영천농산에서 회원사 간 기업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영천농산 하명수 대표는 양파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어 수확기에 농가로부터 양파를 수매, 일죽과 영천에 각 2천 톤의 저온 창고에 보관한 뒤 필요한 거래처에 납품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의 폭락을 막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명자 회장은 지난해부터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4번째 기업탐방 행사에 많은 회원사가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활발히 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22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 임명자 현 회장을 8대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명자 회장은 2018년에 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7대까지 6년여간 회장을 역임했다. 체육대회, 청미음악회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는 신생아에 대한 이불 선물 전달 및 회원사 탐방 행사 등 추진을 통해 회원사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회원사에 대한 인증서 및 배지를 전달하는 등 기업인회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임명자 회장은 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품격 있는 일죽 행정 구현’이라는 행정방향을 제시하며 일죽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은 하나다 100년의 초석 비상하는 천년을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일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일죽초교 총동문회 주최로 24일 하루 동안 모교에서 성황 속 열렸다. 앞서 이날 행사는 해병대 군악대를 필두로 각 기수별 대표와 전체 동문이 시가행진에 참여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켜 면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 개교 100주년 기념식수와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배움·성장·행복이 함께하는 일죽 면민과 교육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100년의 초석 비상하는 천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심상해 교육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2,000여 동문과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광복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장겸 개교 100주년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일죽초교 총동문회에서 모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게 되어 기쁨과 감회가 새롭다”전제하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모교 김용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재학생, 근거리에서 또 원거리에서 이 자리를 빛나게 해준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첫날인 28일 안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가 4.10 총선을 향한 14일간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7시 윤종군 후보는 대덕 내리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윤 정권 2년 동안 경제 폭망, 외교는 만신창이가 됐다”며 비판했다. 김학용 후보 역시 같은 시간 공도 만정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 한경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집권당 5선의 힘으로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윤종군 후보는 이날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듣은 질문은 ‘38국도 공사는 언제 끝나냐?’, ‘전철은 언제 들어오느냐”’ 이 두 가지며 시민들은 매일 출퇴근길에 교통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안성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느냐?”반문하고 “이것은 안성 정치를 주름 잡아온 보수 세력의 실력이다”고 성토한 뒤 “본인이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안성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라고 전제한 뒤 “안성시민들은 정작 수도권 주민이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오는 4월 10일 선거에서 확실히 보여줄 것”을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일요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안성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경에 이재명 대표가 안성에 온다는 소문을 듣고 반나절 만에 많은 안성시민이 중앙시장 앞에 2천여 많은 시민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는 윤종군 후보 이외에도 최혜영 국회의원과 평택병 김현정 국회의원 후보가 자리에 함께했다. 일정이 다소 늦어 오후 4시경에 도착한 이재명 대표는 안성시민의 환호 속에 트레이드 마크인 ‘즉석 현장 연설’을 이어갔다. 경기남부 최남단에는 경기도 국민의힘 최다선 의원들이 포진해 있다. 안성에는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5선에 도전하고 있고,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인 평택병 유의동 의원은 4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경합지역의 선거 결과가 전체 총선의 판세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중앙시장에 운집한 안성시민을 향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경합 지역인 안성의 선거 결과는 단지 안성과 안성시민의 운명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안성 철도 해낼 사람은 김학용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성 서인사거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인사거리는 약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김학용 후보의 연설마다 두 사람의 이름을 연호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정말 중요한 선거다. 김학용이 없는 안성은 상상할 수가 없다”며 “김학용이 어떤 정치를 해왔는지를 알고 있다. 김학용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제가 김학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에 철도가 필요하십니까. 제가 김학용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안성을 발전시킬 거다. 우리의 약속은 실천이다. 안성이 발전하는 길에 김학용 후보와 힘을 합하겠다”며 안성 철도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학용의 경륜과 김학용의 투지와 김학용의 상식과 합리성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대표주자는 김학용, 김학용이 이겨야 우리가 경기도에서 이긴다”라
‘누구에게나 빠르고 차별 없는 철도 시대를 열겠습니다’는 경기도가 자체 비전을 담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수립 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에 12건의 반영을 건의했다. 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은 모두 12개로 △케이티엑스 파주 연장 △에스알티(SRT) 의정부 연장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일반철도 사업 9개다. 고속철도 사업은 경기북부 고속철도망 확충에 방점을 뒀다. 케이티엑스 파주 연장은 경기 서북부, 에스알티 의정부 연장은 경기 동북부 주민에게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경기북부에선 서북부 지역의 행신역(고양시)에서만 제한적으로 고속철도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이 포함된 반도체 산업 관련 노선도 눈에 띈다. 경강선 연장선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수도권내륙선 용인 남사를 연결하고 안성까지 이어진다. 용인 이동·남사읍 반도체국가산업단지를 지나는 노선이다.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은 화성 동탄, 이동·남사읍 반도체국가산업단지, 원삼 반도체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은 베이커리 청년창업 모집 공고를 통해 이민아(23)씨를 선정한 뒤 1천만원 상당 데크오븐 등 11점의 제과제빵 장비의 무상 제공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했다. 안성축협 지원으로 창업 기회를 얻어 지난달 9일 ‘칠월사일’ 베이커리를 오픈한 이민아씨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빵집을 컨셉으로, 합리적인 가격, 좋은 품질의 원자재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 있는 베이커리 빵집으로 고정 고객들을 늘려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안성축협이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저처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정광진 조합장님 및 안성축협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이에 대해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전제하고 “취업 문제 해결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 능동적인 청년 활동 기반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시작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지원사업이다”면서 “금번 지원을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자발적 청소년 활동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동아리 간 폭넓은 교류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인성,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영상, 연극, 개그, 패션, 댄스, 음악, 마술, 전통예술, 현대예술, 스포츠 중 청소년 관련행사와 연계한 공연, 체험, 놀이 가능 분야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선정해,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동아리 지도자가 반드시 배치된 중, 고, 대학생 등 구성원 10명 이상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지원금(100만원 이내) 및 봉사시간부여는 물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회원으로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자치활동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하게 된다. ‘2024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제105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를 4월 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2일간의 해방이라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이뤄낸 안성독립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 안성독립항쟁은 단순 만세운동이 아닌 일제 침략기구인 면사무소, 주재소, 우편소 등을 무너뜨리고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실력항쟁으로 평안북도 의주, 황해도 수안과 함께 3·1독립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독립항쟁은 1919년 3월 11일을 시작으로 서부권과 동부권, 시내권 등 안성 전지역에서 발생해 현재 독립항쟁 사적지로 지정된 곳만 안성지역 내 32곳에 달하며, 독립항쟁 참여인원도 당시 안성인구 7만명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연인원 8천5백명에 이른다. 특히 4월 1일 양성과 원곡, 원곡과 양성 일대에서 이뤄진 대규모 실력항쟁은 일제 침략기구를 무너뜨리고 다음날까지 해방을 이뤄낸 역사적인 독립항쟁으로 이를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으로 명칭하고 4월 1일과 2일을 기념일로 지정, 안성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매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