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실천

안성불교사암연합회 불우이웃에 성품 듬뿍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담 스님)가 중생 구제를 위해 참선행을 베풀어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에 새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혜담 회장 스님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더구나 최근 계속되는 경제 침체와 구제역으로 더욱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소외계층이 있어 걱정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실상을 안타까운 어조로 말했다.

 혜담 회장 스님은 부처님 법에서는 모두가 한 가족으로 중생 구제는 우리 불교계의 몫이 된다라면서 미약한 성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행복과 자비의 손길을 주고 있는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비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성시불교사암연합회는 관내 40여 사찰의 연합체로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연합회를 통해 소외계층 돕기는 물론 각 사찰마다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에 성품을 전달해 그들을 구제하고 삶에 희망을 주고 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가정 등에 기증의 참뜻과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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