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범죄신고 유공자 시상

안성경찰서 보상금도 지급

 안성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18일 오전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 검거에 공이 많은 민간인 허 모 씨(53세 남)에게 감사장과 함께 보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상을 받는 허 씨는 지난 10일 오전 940분께 안성시 관내에서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추격을 받자 차를 버리고 산으로 도망가는 범인을 약 1추격한 뒤 격투 끝에 체포해 경찰에 인계한 공로이다. 김용수 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며 요즘 범행을 목격하고도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모른 체 하는 것이 보통인데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추격 검거한 용감한 시민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 서장은 안성경찰은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건뿐만 아니라 모든 사건을 100%해결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처음부터 문제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원칙과 메뉴얼대로 처리해결해야한다면서 직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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