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재)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타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의 헌신을 지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TF)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더민주, 비례)·박재용(더민주,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목적) 및 제6조(의회의 역할)’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이라며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업무보고에서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오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사랑나눔바자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15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에이스엠자임의 대표이사이자 한경대학교 응용생명공학 전공 교수인 임완택 교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참석했다. 에이스엠자임은 홍삼제품 3종(홍삼스틱 30포 실속형, 홍삼정 240g, K-이뮨밸런스 15ml x 3병)을 각각 100개씩, 총 300개의 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은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판매, 판매 수익금은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스엠자임의 임완택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제품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에이스엠자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분들이 '모두의 버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는 지역사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23일 1차 교육(디지털홍보크리에이터)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교육의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홍보방식의 변화 이해하기 △디지털 미디어 활용하기 △캡컷 동영상 편집실습 △AI·챗GPT 홍보 로고송 제작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교육 참여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오조봇, 증강현실, AI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됐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안성 3만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가 지난 27일 오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 공연을 가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명수·양운석·황세주 도의원, 시의원과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신인철 소방서장, 박석규 문화원장, 이경숙 건보공단 안성지사장, 각급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인 전지연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박용군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 하지만 우리 노인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봉사하며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 전체 인구 중에 20.6%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안성시는 예산
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30일 충남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 전종훈 사무국장으로부터 우수사례, 질의응답을 듣는 등 ‘주민자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창호 주민자치회장 등 2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황세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미자 양성면장이 참여했으며, 양성면과 유사한 농촌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과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대면의 다양한 분과사업 및 주민 소통 노력, 지역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복지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9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동태탕, 돼지수육, 무말랭이, 양념가문어조림, 짜장, 소세지야채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반찬 나눔과 따뜻한 안부인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큰 위안과 용기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소·존 데이가 있다. 얼핏 들으면, 청소하는 구역이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데, 실제 의미는 ‘청렴, 소통, 존중’ 데이의 줄임말로 매월 1회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올해 안성1동 자체적으로 마련한 청렴 시책으로써 직장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과 직원간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다. 일상생활 속 청렴에 대한 경험담, 공직사회 비위 사례 기사를 통한 반면교사, 업무처리하면서 겪었던 특이민원 공유, MZ세대들이 보는 공직문화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부서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존 데이를 갖으면서 MZ세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18건의 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동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방문진료, 이동활동지원, 주거공간개선 등의 적합한 서비스를 선정·연계하였다. 제1차 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읍면동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정기적 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조정하여 통합지원을 위한 계획을 승인 및 변경, 종결 여부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민·관·공이 협업하여 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하고 튼튼한 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이 12일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6일 오후 2시 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서비스접점부서 관리자 및 실무진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교육개발원 CS외부전문가를 초청,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CS마인드 확립과 고객 응대스킬 향상을 통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고객 사례별 대응력 강화 교육, 우리들의 민원 응대모습 점검 등 실습중심의 교육으로 현업 적용도를 높여 고객 응대 친절을 체질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가 직접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결과에 따른 점수 상·하위자 6명을 대상으로 사전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고 피드백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까지 마련하여 공단의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에 대한 강·약점 분석으로 전화친절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친절 및 전문교육 강화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고객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이 지난 25일 전 직원이 함께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원곡면 전 직원이 청렴엽서에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청렴다짐’과 ‘자신에게 쓰는 청렴한마디’를 작성하고 타임캡슐함에 투입하여 봉인하였다. 이 캡슐은 다음해에 개봉식을 통하여 그동안 나만의 청렴다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자가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자정 결의문 작성 및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통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원곡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 회원 25명이 먹거리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愛)은 반찬을 싣고’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깍두기와 입맛이 없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달콤한 호박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8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대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가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그린 안성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공도읍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호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잡다한 쓰레기가 많이 쌓여 도심 미관을 해치고 악취도 심했는데 청소를 마치고나니 개운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기적인 도심 청소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이 지난 26일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통증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와 통증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병원 완화병동 관계자는 “암 환자와 가족들이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통증 조절이 잘 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통증캠페인을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환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이 감소되었다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을 추수를 앞두고 넉넉한 풍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 780명에게 전복 도가니탕과 다양한 과일, 떡 등을 제공,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수혜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명륜동에 위치한 법계사에서 나눔 행사에 필요한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행사에는 법계사 신도회,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함께 웃는 여성봉사단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는 코로나 이후 자원봉사자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 실천 확산에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복지관에 오셔서 행복하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면서 “혜소국사의 정신을 받든 나눔 문화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늘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덕용)가 지난 26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9월에는 협의체 특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특별 제작된 보냉 가방에 누구나 돌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동봉하여 배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감자조림, 어묵 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반찬 배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하기도 힘들었는데 집까지 반찬을 배달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 배달을 위하여 힘 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