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 명품신도시 공도를 위한 약속’을 통해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도 공약은 ① 공도역 신설(평택~부발철도) 및 역세권 개발, ② 공도 고등학교 신설, ③ 공도중 앞 등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 ④ 안성 남부고속화도로(평택~공도~대덕~미양~안성) 건설, ⑤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현재 오산), ⑥ 공도읍 출장소 건립, ⑦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⑧ 공도 시민청 조속 완공, ⑨ 서안성 스포츠 파크 조속 완공, ⑩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속 완공, ⑪ 태산산수화 사거리 우회 도로 조속 완공 등이다. 이번 공약에는 ‘8대 안성 교통 공약’에 포함되는 교통 공약 이외에도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도 중학교 앞 터미널 증설’ 등 주민 숙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권이 달라 문화체육 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진사리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도주민 전체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도읍 출장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군 예비후보의 구상대로 ‘공도읍 출장소’가 설립되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가 지난 10일 양성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파머스팩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양념고기류 1,500팩(1,200만원 상당)이 기부되었으며, 기부된 식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식품은 먹거리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이 자주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기부식품 전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파머스팩 대표이사 전광석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이 허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고기를 드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더욱 추워지는데 ㈜파머스팩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서안성푸드뱅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남순)가 지난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성3동주민센터에서 설 명절 음식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농협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떡, 만두, 곰탕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개별포장,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남순 부녀회 총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하고,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추운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음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안성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추진됐으며, 사골육수, 만두, 떡, 라면 등이 포함된 음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2024년에도 더불어 사는 안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2일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추천받아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직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 방문하여 1가구당 200L씩 총260만원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좀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난방유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 이어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
재경 안성산악회 이경구 고문의 부인 김현신 시인이 지난 27일 제11대 서울 송파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이 날 국회의원, 구의원,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지방문화원장, 전·현 문화원장, 가족과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임 김현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문화원은 1994년 9월 7일에 설립인가를 받고 10월 18일에 개원하여 길고 긴 30년의 역사를 지켜오면서 문화중흥의 중심단체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김 원장은 “앞으로 첫째 지방문화원법 8조에 명시된 각호의 지방문화 사업을 성실히 수행, 송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 둘째, 지역문화예술의 수준향상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 화합을 이루어 내도록 실천 셋째,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도 우리 문화를 인식시키는 문화지원 활동을 모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외적인 문화 사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30년의 긴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파구청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원과 함께 송파의 문화를 나누어 온 문화가족 여러분께 진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농협안성시지부의 기부금 후원 받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해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흰떡 나눔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정찬식·최호섭·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떡 600kg(환가 4,000,000원)를 15개읍면동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400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약속했다. 유만곤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2024년 맞이하기’를 해드리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행복도 함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동부권(일죽·죽산·삼죽면) 택시운송사업자와 똑버스 운영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들이 똑버스 운영에 따른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안정열 안성시의장, 최호섭 시의원, 이진구 시의회 전문위원, 유사라·김윤혜 안성시의회 정책지원관, 황규석 교통정책과장, 최희숙 대중교통팀장, 김정미 공영교통팀장 등 시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와 박봉수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22명의 택시운송사업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택시운송사업자들은 똑버스 운행지역의 불법운행 근절, 똑버스 운행요금과 택시기본요금의 격차 해소, 행복택시 운영 계획의 확대, 100원택시 운영 시행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 및 집행부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똑버스 사업의 취지와 목적, 똑버스 운영의 현황과 효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안정열 의장은 "똑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택시업계와의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라며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대한민국 드론사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성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안성시드론항공협회 역사적 창단식이 지난 4일 금광면 내우리 소재 드론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시의원, 민규식 최혜영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 정운순 전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과 안성시에 현재 활동 중인 7개 드론동호인 클럽의 대표가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이성호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성지역에는 드론클럽과 동호인이 많은데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한 채 산재되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협회 설립을 열심히 추진해 온 오주웅씨의 공로를 높이 인정, 만장일치 회장에 추대했다. 신임 오주웅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창립되는 안성드론항공협회는 동호인들의 뜻을 모아 오늘 창단식을 갖게 됐다”며 창단 경위를 설명한 뒤 “협회 정관에 명시된 것처럼 본 협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드론을 활용한 농업방제, 항공촬영, 화재예방 등의 사회지원과 우수 드론 경기인을 양성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6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 ‘새로운 희망! 안성맞춤 행복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말한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추진 사업계획은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안성맞춤 우수교육, 메이커 융합 교육, 진로교육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
제4차산업혁명의 선두로 국가산업 발전과 우리 일상에서 드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이 때 안성지역에 드론항공클럽의 창단을 위해 주도적으로 헌신해온 오주웅 회장은 여행 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4일 안성드론항공협회 창단 선포식을 갖고 주요 임원 선발 및 임명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일찍이 드론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과 중요성을 인식,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드론산업을 본인의 고향인 안성에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산재된 클럽을 하나로 모아 드론항공협회를 창단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주웅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성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면모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시도체육협회를 통한 체육대회 참가와 우수한 드론 경기인 양성을 통해 국위선양에 이바지함은 물론 드론을 이용해 농업방제, 항공촬영, 산불예방 등의 직접적 사회지원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솔선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결심을 보여주었다. 안성에 드론의 새 역사를 창출한 오주웅 회장은 성실성과 예의가 뛰어난 인품에 친화력이 높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 추경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에 삭감됐던 예산 중 시급을 요하는 세계언어센터,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 통합지원단, 인재양성 사업과 GTX연장을 위한 노선 용역비의 선제적 확보, 죽산3.1운동기념비 등과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을 심의, 모두 원안 가결하면서 총 51억이 추가 편성되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편성·집행해야 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상호협력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설 연휴가 끝난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공군본부(대장 이영수)와 지난 7일 공군본부 본청에서 공군 학군단(ROTC) 설치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는 2025년부터 학군단이 창설된다. 공군본부는 지난해 6월 학군단 선정 공고를 내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3년 12월 한경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향후 공고를 통해 후보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생들은 25년 2월부터 기초 군사훈련 등을 받은 뒤 27년 졸업 후 공군 소위(학군54기)로 임관한다. 합의서는 이 외에도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 교육 운영 △학군사관 후보생 선발 업무 △교직원 채용 등 인적자원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공군본부와 다양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처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공군 ROTC 운영이 원활하게 정착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의서 체결은 한경국립대학교 외에도 경운대학교, 백석대학교, 청주대학교 등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6.5억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안성시는 국도비 외에 자체 재원을 추가 확보하여 50명 내외로 수용 가능한 규모의 기숙사를 2026년까지 일죽면 능국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확보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5일 설 연휴 위급상황에 대비해 문자, 영상, 앱 등을 활용한 다매체 신고 방법을 홍보에 나섰다.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문자 메시지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급한 상황을 알려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다매체 신고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89만 6,049건으로 전년 66만 689건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다매체 신고 건수는 연평균 5,000건에 달했다. 이러한 다매체 신고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지점 파악에 큰 도움이 되며, 실시간으로 신고자에게 대처방법 등을 전할 수 있어 적극 권고하고 있다. 배영환 서장은“기존 음성통화 방식의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경우 다양한 방법을 통한 신고가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다”며“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간소화된 설 차례 지내기’ 자료를 지역 내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쉽게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여 사라져가는 우리 명절 차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전개됐다. 안성문화원이 배포한 자료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제작한 설 차례 간소화 자료와 안성문화원이 제작한 설 차례 지방 쓰는 법이 담긴 자료로 안성문화원은 해당 자료를 PDF로 제작해 안성시청,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기관과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에 배포했다. 배포한 자료에는 간소화된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 그림으로 담겨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과일 놓는 법 등도 첨부돼 있다. 또한 차례·제례의 차이와 우리 전통 예절의 기본인 공수(두 손을 모으는 자세) 등도 담겨 있다. 아울러 누구나 손쉽게 지방을 쓸 수 있도록 차례상 지방 쓰는 법이 설명돼 있으며, 바로 프린트하거나 보고 손 글씨로 쓸 수 있도록 한자·한글 지방이 크기에 맞게 첨부돼 있다. 박석규 원장은 “간소화된 차례를 지내고 싶어도 제례법에 어긋나는 게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하여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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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GTX-A 연장을 ‘안성’이 아닌 ‘평택’으로 발표, 사실상 GTX-A 연장이 ‘평택’으로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철도불모지인 안성까지 GTX가 유치되길 바라던 많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참히 뭉개졌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안성을 지역구로 둔 여당 4선 국회의원 김학용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월 9일, 김학용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서도 GTX 유치를 공언한 바 있다. 민주당은 “김학용 의원의 삼성전자 유치하겠다는 공언도 빗겨나갔는데, 또다시 GTX 유치도 멀어졌다”면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당 4선 국회의원의 극단적 무능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김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안성의 철도 유치는 20만 안성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얄팍한 행위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면서, “철도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