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2024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간소화된 설 차례 지내기’ 자료를 지역 내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쉽게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여 사라져가는 우리 명절 차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전개됐다. 안성문화원이 배포한 자료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제작한 설 차례 간소화 자료와 안성문화원이 제작한 설 차례 지방 쓰는 법이 담긴 자료로 안성문화원은 해당 자료를 PDF로 제작해 안성시청,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기관과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에 배포했다. 배포한 자료에는 간소화된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 그림으로 담겨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과일 놓는 법 등도 첨부돼 있다. 또한 차례·제례의 차이와 우리 전통 예절의 기본인 공수(두 손을 모으는 자세) 등도 담겨 있다. 아울러 누구나 손쉽게 지방을 쓸 수 있도록 차례상 지방 쓰는 법이 설명돼 있으며, 바로 프린트하거나 보고 손 글씨로 쓸 수 있도록 한자·한글 지방이 크기에 맞게 첨부돼 있다. 박석규 원장은 “간소화된 차례를 지내고 싶어도 제례법에 어긋나는 게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하여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대포장 및 재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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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GTX-A 연장을 ‘안성’이 아닌 ‘평택’으로 발표, 사실상 GTX-A 연장이 ‘평택’으로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철도불모지인 안성까지 GTX가 유치되길 바라던 많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무참히 뭉개졌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며, “안성을 지역구로 둔 여당 4선 국회의원 김학용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월 9일, 김학용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서도 GTX 유치를 공언한 바 있다. 민주당은 “김학용 의원의 삼성전자 유치하겠다는 공언도 빗겨나갔는데, 또다시 GTX 유치도 멀어졌다”면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당 4선 국회의원의 극단적 무능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김 의원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한편 “안성의 철도 유치는 20만 안성시민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얄팍한 행위는 지양돼야 할 것”이라면서, “철도유치,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 단속할 계획이다. 김보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업경영체의 농업경영정보 등록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비농업인의 등록 차단과 농업경영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에게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농업인은 3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인은 농지, 축사 등의 소재지 이장, 통장 등에게 실 경작을 증명하는 영농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자료에 대한 확인 또는 증명을 요구할 수 있고 제출한 증빙자료의 진위여부를 확인해 거짓 또는 등록 정보가 불일치 한 경우 등록 신청을 거절하거나 등록된 경영정보를 직권으로 정정 또는 말소할 수 있다. 거짓, 부정등록자의 경우 △거짓 부정등록자 벌금 500만원 이하 △거짓 부정 등록 확인, 증명자는 과태료 100만원을 내야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의 지급단가가 2배로 인상(100만원/ha→200만원/ha) 되었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50만원/ha, 여름에 옥수수를 재배하면 100만원/ha,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면 200만원/ha, 하계조사료 재배시 430만원/ha을 지급한다.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 100만
안성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제도’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감면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소유 토지에 대한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및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따른 측량이며, 이에 대한 수수료 30%를 감면해준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 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8번창구(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측량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의 하나로 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의 요구가 있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50%~90% 감면해준다. 안성시는 지난해 685건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신청에 대해 3,385필지, 약 3억7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2월 2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원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햇살하우징, 장애인․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G하우징<500만원 이상> 등 수혜자 제외) 자세한 사업 문의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햇살하우징 담당자 또는 안성시청 주택과 햇살하우징 담당자(678-3127)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감면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안성시는 저출산 대책 지원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다자녀 감면범위를 확대했는데, 감면 대상은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당초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으로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가 해당된다. 감면신청 방법은 신분증,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고객번호와 수용가명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감면 금액은 매월 가정용 5톤에 해당되는 요금(최대 3,350원)을 감면받을 수 있고 사용량이 5톤 보다 적으면 해당하는 금액만큼만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확대 정책이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이 순조롭게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개소가 늘어난 90개 동아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이와 관련된 공고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공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는 성과를 올린 시민동아리 사업을 올해에도 시작한다”며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여준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되는 시민동아리 사업은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 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진입기(씨앗) 46개, 발전기(성장) 26개, 자립기(지속) 18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20만원(진입기), 420만원(발전기), 520만원(자립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10인 이상(진입기), 12
안성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26일 자로 '안성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27일 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및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제한되는 데 따른 것이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인데, 개발압력이 높은 비시가지화 지역 중 주거, 공장 등 용도 혼재로 인한 기능 상충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유도와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주거형, 산업형,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경관 계획 등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용적률 완화(계획관리: 50%이하, 생산관리: 30%이하)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구역 내 개발행위의 경우 허가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준공 등으로 인한 향후 안성시 내 개발수요에 발맞추어 체계
안성시가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 저감과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1월 31일까지 홍보를 한 뒤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퇴‧액비 살포시 활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적정 관리 여부에 대하여 점검하고,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퇴비를 농지 살포 후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書經句 ( 온 세상이 화합하여 평화롭게 ) 지극히 공평하고, 바른 가운데 서로 화합하여 시민 스스로 각자의 덕을 쌓아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甲辰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芝山 李 光 洙 경력 • 한국서예협회부이사장 및 경기도회장역임 •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역임 • 안성시문화상수상 • 오늘의한국서예전 작가초대전 (예술의전당) • 전북세계비엔날레전 본 전시 초대전 •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장(현) • 연구실 : 안성시 비룡로 26 쌍용상가 2층 224호 (지산서예연구실) • 휴대전화 : 010-7598-199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출마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예정지역인 동신산단 일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 의원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함께 안성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최 의원은 “우리 안성은 지난 16년 동안 보수당의 4선 국회의원을 만들었는데 지난 16년간 안성의 삶은 어떠셨습니까? 편안하셨고 행복하셨습니까?”반문하고“철로 하나 없는 철도 불모지, 번듯한 국가산단 하나 없는 일자리 불모지, 아프기만 하면 타 지역 병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의료취약지가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한 뒤“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능력 있는 사람으로 바꿔야, 안성에 거침없는 변화, 거침없는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공약으로 △K-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대기업 및 고속도로·철도 유치 △한경국립대 의대 설치 및 국립대병원 신설,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안성 유치 △38국도 확장 공사 연내 종료 및 지하화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스마트팜 혁신
안성시가 지난 9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성마춤’ 브랜드가 18년 연속 선정되어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였다.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며, 약 24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를 통해 ‘안성마춤’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한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유태일 안성부시장은 “약 30년간의 농업인들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메뉴얼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1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특산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으로 K반도체벨트의 중심에서 신 산업인력 양성에 역량을 보이고 있는 한경국립대가 미래 산업을 위한 대장전에 나섰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글로컬융합교육센터(이하 글로컬센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9일 겨울답지않게 포근한 날씨 속에 안성캠퍼스 글로컬센터 신축 부지(현 본관 뒤편)에서 ‘글로컬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고 첫 삽을 떴다. 글로컬융합교육센터는 18,178백만원(이 중 자부담 700백만원)의 사업비로 안성캠퍼스 내에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이다. 면적은 7,079㎡(2,141평)로 총 7층(지하 1층 제외) 규모로 건립, 2026년 1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본 건물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 실습 및 교육공간 조성과 학생, 입학 등을 포함해 대학 본부 행정실이 자리할 예정인데 공사 완료 후에는 대학의 새로운 행정본부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총장은 “작년 3월 한경국립대학교가 출범하면서 명실상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 됐다.”라면서 “우리 대학은 좀 더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컬센터 등 최첨단 시설 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고
안성시가 용두2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 구수지구 4개 사업지구 1,153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4개지구는 지난해 10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대상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추후 전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대비 3분의2 이상 동의를 얻으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또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확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순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분쟁 해소와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양성작은도서관이 1월 22일부터 2024년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의 첫 모임 ‘봄 편’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성작은도서관의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는 각 계절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폭넓은 독서 경험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는데 첫 번째 주제는 ‘봄, 사랑, 따듯함’이며 3월에서 5월, 3개월 동안 매달 한 번씩 운영된다. 각 달의 주제 도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 ‘루이스 세뿔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3월 21일)’, 두 번째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4월 18일)’, 세 번째 ‘허태연’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5월 23일)’로 각 독서회는 양성작은도서관에서 날짜별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독서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일정과 주제 도서를 확인,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독서회를 골라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678-0721)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작은도서관 담당 이병희 사서는 “바쁜 현대인이 부담없이 독서회에 참여하여 함께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참가자 개인으로는 양질의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안성시가 2월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설 명절 연휴기간이 2월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한 조치이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내 거주/이용자이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 46개소에서 예약 없이 당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 중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적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자는 취지이다. (문의 보건위생과 678-543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