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대덕구간 38국도 확포장 공사가 8년 째 지연되면서 만성 교통정체와 생활 불편 등을 야기하고 있는 것을 조기 완공을 위해 윤종군 국회의원이 나섰다. 윤종군 국회의원 주재로 8일 오후 4시부터 공도-대덕 현장감리단 사무실과 대림동산 육교 위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윤 의원은 “국도 38호선 공사가 오래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상당했는데 현장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교통흐름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공사 조속 완공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실무협의 간담회는 윤종군 의원의 격려 인사에 이어 △공도-대덕 잔여 공사 추진계획 보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현장시찰에서는 시공 완료 구간에 대한 보고와 잔여 구간 향후 공사 진행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실무협의 간담회 및 현장시찰에는 윤종군 의원 외에도 시의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공사과장, 안성시 도로시설과장, 안성경찰서 교통과장, 시공사 책임자와 감리단 관계자, 의원실 보좌진 등이 두루 참석했다. 윤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남은 잔여 구간을 안전하면서도 조속하게 완공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공도-대덕구간 6Km여 짧
안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개최,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독서 축제를 만끽하였다. 올해 9회차인 해당 축제는 경기도에서 도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독 혹은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올해 안성시가 선정되어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란 주제로 안성시 전통장터 테마를 살려 초가부스와 엽전 스탬프 투어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독서 축제로, 주요행사로는 △잔디광장 북크닉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 △MBTI별 추천도서·독서가이드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안성의 작가:이억배·정유정 초청 특별부스 △‘옛날에 옛날에’ 이야기 할머니 특별부스 △독서퀴즈 △남사당 풍물 공연 △버스킹(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협업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가을을 맞이한 시민들을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잔디 광장에 돗자리, 빈백, 파라솔 테이블 자유 이용과 안성시 사서가 선정한 생애주기별 도서 전시와 MBTI별 독서가이드와 도서 전시로 자연 속 북크닉을 선사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를 특별전시하여 독서동기를 제공했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 행사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6일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폐막했다.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신명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CIOFF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안성 특유의 전통이 지닌 힘으로 발산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해 주목을 받으면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큰 인기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바우덕이 축제를 상징하는 남사당놀이와 퓨전 공연,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과 신명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안성천 무대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재능과 끼를 느낄 수 있는 경연대회와 음악다방, 시민 예술 무대 등 이전보다 특색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다양한 세대가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보기 위해 수도권을 위시해 부산과 목포, 강원도 평창 등 전국에서 내방객이 폭주, 보개면사무소 앞에서 안성맞춤 행사장까지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등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 49만 1
안성시가 오는 10월 2일,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개그우먼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는
안성시가 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강화하고자 관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사장을 오가는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총 6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교통과 주차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60회가 운영되고, 안성시청에서 축제장(동문, 정문)으로 향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장 내 정문과 동문, 노상주차장 등을 순환하는 노선도 마련했으며, 교통
안성시가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면서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하였으며,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럼피스킨 발생상황은 신속한 초동조치 및 민·관이 힘을 모아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 없이
안성시가 안성시 수출기업 물류 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국내운송비(국내발생 운임),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샘플 배송비의 60%(6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ezbiz.or.kr)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유통지원팀(678-3102) 또는 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672-3587)로 하면 된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지난 9일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생명사랑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사연 공모에 선정된 ㈜케이씨텍(미양면)과 안법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 제공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ox퀴즈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9.26, 10.18, 10.29 세번에 걸쳐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는데 이번 보충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장은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에서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17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안성원예농협이 위탁 운영 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저온저장고 및 관련 시설 개보수를 진행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위탁 중인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배 중심의 품목에서 품목 다변화 및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APC를 구축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유통사업 기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0일 서운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관내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 관내 로컬 농산물을 활용, 개발한 간편식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관내 가공업체를 육성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시범사업은 수요조사에 참여한 3개교(서운중, 안성여고, 두원공고)를 선정해 2학기 시범운영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제품 선호도 조사 실시 후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제품을 추가 개발하고 참여 학교도 확대할 예정이다. 간편식은 빵, 밥스틱, 떡, 과채음료 등 안성 로컬 가루쌀과 농산물을 이용, 가공된 제품 위주로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업 성취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정책과 강광원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 결과 참여 단지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관리 받고 전문적인 관리기술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안성시가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지역으로는 안성시 핵심 호수인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하수도법」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 시상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는데 특히, 그는 많은 조례를 발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안성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한옥 건축자산 진흥 조례안' 등이 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와의 협치를 이루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를 준비 중이며,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로 안성시의회를 탈바꿈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방문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승혁 의원은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 및 안성사랑카드로 추석 물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합치면 최대 25% 혜택을 전통시장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9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원(소장 안기용) 직원 및 법무부 보호관찰협의회 안성지구(회장 이창선) 회원들과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출소자, 형사처분자) 사회 정착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률을 낮추고, 생활 안정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조례 제정 및 보조금 지원 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인근 시·군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사례를 설명하고,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지 지원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제시했다. 안기용 소장은 “검거와 처벌도 중요하나, 안정된 사회복귀와 정착 환경을 구축하여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 범죄예방의 최일선 기관인 보호관찰소와 지자체가 협력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만든다면 지역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제언했다. 안정열 의장은 “보호관찰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제출된 제안서를 참고하여 조례 제정 가능성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브런치가 있는 안성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안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이해하고 기초학습 및 자녀의 진학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첫 문을 연 지역교육협력 사업 설명은 현장 맞춤형 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님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학부모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안성교육자원봉사센터 안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안성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다중학습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으로 통합진단치료비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끌었다. 설명회의 마지막은 학생 성장단계에 맞춘 안성형 2025 고입, 2025~2028 대입 안내로 장식하
안성시가 지난 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이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안성시는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명품 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