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324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교체 사업은 보개면 지역의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된 건물번호판은 바탕색을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 시인성을 개선하였고,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 긴급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문자 발송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우편배송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이달 24일부터 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 환급 카드 ‘더(The) 경기패스’ 사전 신청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서울시가 지난 1월 출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시·군 확장 지속에 대응하며 경기패스의 ‘압도적 효용성’을 강조한 바 있는데, 5월 이후 교통정책 경쟁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전 국민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K-패스’에 도민 혜택을 더한 정책이다. 19~39세 청년은 매월 교통비의 30%, 40세 이상은 20%, 취약계층은 최대 53%까지 환급된다. 경기패스 사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24일부터 11개 금융기관(신한·우리·하나·삼성·KB·현대·NH·BC·IBK·광주은행·케이뱅크)중 원하는 곳에서 신용·체크카드, 선불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카드를 수령하면 다음 달 1일부터 K-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기패스는 도내 거주 사실을 확인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연계된다.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GTX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고광선)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매월 셋쌔주 토요일 아침 7시에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 번째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팀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위원들은 1팀 비룡초등학교에서 의료원 구간 2팀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심사거리 일원 등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광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위원분들과 아침 일찍 환경정화활동을 하니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 된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늘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하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춘호)가 지난 17일 바르게살기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운농협부터 서운중학교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시야 확보를 위해 반사경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 윤춘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정성을 다해 환경 정비를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환
안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공유공간이 공도지역에도 지난 19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공도지역 시민들의 공유공간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는 공도 버스터미널 2층에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40인실‧30인실‧10인실 회의 교육장과 시민라운지로 구성되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운영하게 될 ‘가치공도’는 지난해 경기도 공동체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도비 1억원과 시비 8,400여만원을 들여 56평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가치공도’는 공도 버스터미널 2층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그동안 공도읍 주민들이 요구했던 시민 공유공간과 회의공간 등이 충족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과 승두천변 주차장까지 겸비하여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도 말끔히 해소했다. 19일 진행된 개소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도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공유공간이 드디어 마련되어 시민과의 약속이 지켜지게 되었다”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통해 이웃, 친구들, 다양한 모임들이 이곳에서 만나고, 대화하고, 공부하면서 공도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안성시가 지난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하여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앞으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와 더불어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을 점검하며 오는 12월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장인문화예술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웰니스적 삶을 누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본격적인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
경기도의회 박명수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 촉진 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유해 외래생물이 급격하게 확산하여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민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효과적인 제거를 촉진,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 및 제거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추진계획에는 △생태계교란 생물의 종류별 분포 현황 및 실태조사 △생태계교란 생물의 제거·방제 계획 △생태계교란 생물의 제거 및 방제 기술 개발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 또 생태계교란 생물의 확산 방지 및 제거에 참여하는 도민, 기업, 단체 및 기관에 대하여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한편,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물다양성법’에 따라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생물을 말하며 현재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갑각류, 곤충, 식물 등 1속 37종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기정)가 16일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 및 인적 교류 실시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종석 사무처장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기정 회장(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정광량 수원시 의회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 교류 △도의회-시·군의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 및 공유△시·군의회 우수조례 발굴 및 시상△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입법은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역할로서 그 본연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때 지방의회의 가치 또한 참된 빛을 발하게 된다”라며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방성환 의원(국힘·성남5)은 “지나친 외래어와 어려운 정책 용어를 사용하여 사업의 이해성이 떨어져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은 “경기도민의 실생활에 맞닿아 있는 현안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현실적인 지원 정책과 제도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해야한다”며 “경기도서관이 포함된 경기융합타운 조성에 있어 최선을 다 해야한다 ”고 덧붙이고, “정담회에서 논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첫발을 뗀 정책토론 대축제가 올해로 6년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라며 “도민의 뜻을 대신해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입법기관으로서 의회는 그간 토론 대축제를 통해 이러한 의무를 더욱 섬세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책토론 대축제를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정책협치의 대표적 상징’이자 ‘순의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라고 일컬으며 “도민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전문적 논의와 균형 잡힌 결론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토론, 소통, 합의를 중시하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몸소 증명해왔다”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고, ‘협치’를 지향한다”라면서 “다시 시작되는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를 통해 정책의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그에 걸맞은 자치법규를 빚어내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곳으로 그 역할과 위상은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중앙집권적 타성 아래에서 어떻게 지역의 다양성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현 제도의 문제점으로 ‘반쪽짜리 정책지원관 제도’, ‘조직권·예산권이 제외된 기형적 인사권 독립’ 등을 꼽으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도 독립법률을 갖고 독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현실과 동떨어져 형식에 그치는 지방자치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은 이날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안성시장 김보라 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새마을 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 전 현직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미양면 주민자치노래교실 합창공연, 대덕면 주민자치밴드 색소폰 연주 초청공연을 2부 행사로 기념사, 축사, 유공지도자 표창,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총 63명에 대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새마을회장, 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새마을회장 상 등이 시상됐다. 유만곤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과 지역, 정치, 종교, 이념, 사적 이익 추구를 마다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며 누구에게나 함께 사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한 뒤 “항상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이 지난 26일 오후 THE AW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안성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과 출전종목 선수,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9개 종목 3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하는 자리로, 김보라 시장과 백낙인 체육회장이 선수단 대표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축사와 선수단 소개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 선수대표 선서, 케잌커팅, 만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백낙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는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항상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노력을 성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라 시장은 “시를 대표하여 안성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기 바란다”면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대한불교 법상종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본찰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쌍미륵사에서 봉축법요식을 갖고 사생의 자비로운 어버이자 인천의 위대한 스승인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법상종 종도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운 총무부장 스님 사회, 현진 교무부장 스님의 집전으로 해월 총무원장 스님의 헌향과 헌화 및 종도 스님들의 관불의식 순으로 봉행됐다. 해월 총무원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세상의 명예와 부, 인연을 버리고 고통을 여의며 참 행복을 찾아 이루신 부처님의 생애는 모든 불자들이 밟아가야 할 삶의 표준이다”면서 “부처님께서는 밖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안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밖을 향해 끝없이 치닫기 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밝혀 건강한 나를 볼 것을 간절히 말씀하신 것처럼 내면의 행복을 추구해야겠다는 굳은 서원을 발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진정 부처님이 오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년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밖으로는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눔으로 이웃과 사회에 이바지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부처님 오신날이 되도록 할 것”을 간곡히 설파했다. 이날 법요식은 대광총회의장 스님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옥희)가 관내 도시락 전문점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과 연계해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삼죽 든든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 15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반찬 나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든든밥상으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준희 삼죽면장은 “사업의 이름처럼 관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개인의 취향과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소고기잡채, 바지락살시금치된장국, 닭볶음탕, 장조림, 브로콜리야채새우볶음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매월 1회 총 8개월 동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5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된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 민·관이 마음을 합쳐 노력하는 만큼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온기의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림)가 지난 18일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천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성2동주민자치위원들의 청렴 결의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안성천 산책로에 대한 환경정화로 마무리 됐다. 김현림 위원장은 “청렴, 청결 캠페인과 더불어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인 취약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6일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개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5월과 9월에 진행할 마을복지사업 구체화 논의 등 4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북어국, 제육볶음, 간장어묵조림, 콩자반, 무생채, 명란젓, 고사리볶음, 된장고추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2024년 한해도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준 위원님들 덕분에 대상자들이 큰 용기와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만곤)가 지난 16일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정비 및 나무 등을 식재하여 면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면장은 “영청동 쌈지공원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쌈지공원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