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으로 상담소를 이전,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7일 본서 차고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도 의회 박명수 의원(도시환경위원),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 안성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활동 차량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 확대와 기동성 있는 시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활동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1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됐다. 박명수 의원은“이번에 전달된 활동차량이 의용소방대원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도 안성 시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이번 차량 전달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3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의원의 각종 입법연구 활동지원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 교육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국회사무처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국회사무처 백재현 사무총장과 김상수 기조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백 사무총장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연수·시민교육 등 의정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문 △의정연수 특화 강사 추천 및 상호 교류 △지방의회 연수과정 소속직원 참여 활성화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의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회의 방청에 협조하고, 그 외 필요한 분야에서 의정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1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호 의원의 조례 내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한 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희생시켜 자본가와 기업의 생존과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고, 조례제정으로 인한 수혜자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과 임금 격차를 경험하며 사회보장제도의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과 유병욱 사무국장, 안성문화원 관계자와 함께 안성독립항쟁사 계승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일제강점기 기간 중 실력항쟁으로 해방을 이뤄냈음에도 그 가치와 의미가 축소·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성독립항쟁사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세부사업(안)에 안성독립항쟁사의 △바로알기 △안성지역 대표 콘텐츠화 △교육 활성화 △사료 디지털화 등 그리고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현황과 협의사항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안성시 독립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 자랑스러운 항쟁으로 계승을 이어가자”며 더해 지역 활성화와 올바른 고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안성시 지역발전과 공공성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로를 인정해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황 의원은 한효경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한효경 팀장은 2004년 12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공직자의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다. 또한, 2017년 10월에 안성시의회 예산, 회계, 자치, 서무 등의 다양한 업무를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성실히 수행,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도모하였으며 특히 관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의회운영 교실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 이해 및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크게 공헌한 모범공직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병원지부(지부장 한승직)는 지난 29일 ‘노·사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문화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 문화 사업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업무 일과 후 안성천 및 금석천 일대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과 안성병원지부 한승직 노동조합 지부장은 “이번 노·사 문화사업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이 멈출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과 안성병원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병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가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 1388청소년지원단장(해병대전우회 박희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연계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양철규 조합장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일에 동참, 적극적인 활동 통해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덕농협은 안성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 뿐만 아니라 성장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성장장학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비스 이용 청소년 중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성장 가능성이 보이거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2월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및 다양한 협력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문화원이 안성문화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안성시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원의 요청으로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5월 30일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석규 원장, 민완종 감사, 유재용·오주웅·신동례·김상희·민경호·유선권 이사 등 안성문화원 임원 8명과 안정열 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정천식·황윤희 의원 등 시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은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수립·시행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안성시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사업이 문화원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현재 문화원이 소재한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문화원 이전 사업이 시민 편의와 지속가능한 문화원의 운영 방안과 연계해 문화원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문화원은 리모델링 사업 기간 중 임시 이전한 후 사업 완료 후 생활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센터를 문화원이 위탁받아 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를 지난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을 시작으로 31개 시군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설명회에는 안성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담당관, 서기관, 지자체협력, 공유학교, 늘봄학교 담당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방향 안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협력사업 관련 의견 청취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 교육협력사업 현안 논의 및 질의 및 응답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 지속가능하게 이루어지는데 큰 주춧돌이 될 것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티베트 린포체 초청 국제 수계 대법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불교조동총림 영평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생불인 린포체 스님과 조실원각 법원스님 등 큰스님과 많은 종도 스님, 그리고 200여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린포체 스님은 메시지에서 “저는 티벳 귤미첼링 쿰바에서 온 티렌 린포체다”면서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한·티벳 국제 수계 법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합장했다. 이어 “오늘 이 법회를 수행하는 것은 불자님들께서 살아오면서 많은 공덕을 지음으로서 맺어진 부처님과의 참 좋은 인연에서 계를 받아 잘 지킨다면 그 공덕이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는 인연이 될 것이며, 윤회의 쇠사슬을 끊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설파했다. 린포체 생불은 “계율은 불보살의 어머니요, 팔만사천 불법의 근본이라, 계를 받음으로서 불심이 굳건해 지고 그 불심으로 오계를 신수봉행하는 더 좋은 불자가 되니 부처님께서도 잘 수호해 주실 것이다”면서 “성스러운 수계의 공덕으로 법계일체 중생의 성불과 무궁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정림스님은 “계행은 만행의 공덕으로서 삼계, 사생, 육도 중생들의 선구자가 되고 마침내는 불생불멸의 큰 깨달음을 증득하는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가 지난 3일 양성농협과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들이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현장 근로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성면 체육회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스트레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웃으면서 생활 체조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모색하고 다수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체육회(회장 이영찬)가 지난 2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안성3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체육 대회는 24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육 경기(큰공굴리기, 협동바운드, 신발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등)를 진행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출전해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3동 주민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며 “체육 대회를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찬 안성3동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체육 행사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9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꽃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로 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하였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 모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꽃 화분도 만들고, 실컷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힘겹게 오신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위원
안성미디어센터에서가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8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원장과 교사를 포함해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연키즈 어린이집 김수향 교사 등 모범 교육인 24명에 대하여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방송인 정선희 강사의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다’ 주제 강연과 김용화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난숙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자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수영 회장은 추념사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 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5년 6월 15일 건립되었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1987년 10월 30일 재건립하였으며, 해마다 죽산면방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5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개 반(통기타, 밴드, 난타)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삼죽면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일죽면 관내 258명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4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그 열정과 활기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값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간의 상호 연계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