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실천을 통해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 회원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내 각급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회기 입장,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2023년 한해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을 통해 자세히 보고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민완종 협의회장은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위해 헌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회원대회에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 환영의 말을 했다. 김보라 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살맛나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면서 “특히 지난 11월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성시협의회 우수함은 물론 우리 안성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만들었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3일 안성성모병원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안성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 내 치료 가능 병원 우선 선정 △비응급(경증)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수용 △이송 연락 통보받은 응급의료기관장은 정당한 사유 없는 한 수용 진료 △구급대원 및 의료기관 실무자 간 상호 건의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들에게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송명숙)로부터 청국장환 600세트를 전달받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로컬푸드 안성점과 뜨란키즈어린이집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노인복지 지원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날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 서분례 고문(안성 서일농원 대표), 오복희 회원(오복시루 대표), 조규복 회원(라성관광농원 대표)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은 “국내유일의 청국장명인(안성 서일농원 서분례 대표)이 만든 청국장환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면역력도 챙기고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지금도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뜨란키즈어린이집 김숙경 원장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이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될거로 생각하며 직접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어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고품질 농축공산품만 선별, 판매하면서 일등 마트로 명성과 신뢰를 받고 있는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시상에 앞서 “이재용 대표가 안성맞춤 우량 농축산물을 취급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전달,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한 공적이 지대하다”면서 표창하면서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우리 마트의 최종 목표는 고객만족이다’라는 신념으로 고객제일주의로 마트를 운영하면서 매출액 중 일정액을 지역에 정기적으로 환원하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안성 시내권 1, 2, 3동의 생계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분기별로 쌀을 성품으로 전달, 따뜻한 사회구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모범기업가이다. 이재용 대표는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항상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아양동 안성 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7일 안성1동에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2동과 3동에 각기 쌀 50포씩을 기탁해 온정 창구로 역할에 충실했다. 이번 쌀 기부는 올 들어 네 번째이며,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기부도 생명의 양식인 쌀을 기탁 하며 안성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풍꽃을 활짝 피게 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불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도 나눔들이 많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부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선행에도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고문인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쌀을 기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자문을 해오고 있다. 허지욱 안성1동장과 2동 김학재 동장, 3동 박숙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따뜻한 기부문화를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원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지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의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자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족, 신용회복 중인 가정 등 10가구에 난방 등유 1드럼이 지원된다. 난방유 지원은 최근 지속적인 한파로 난방유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조속히 지원하여 저소득층 가구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도 기름값 때문에 보일러를 틀기 걱정되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연말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기도 부담스러우셨을 분들께 난방유를 지원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복지혜택 지원으로 살기 좋은
양성면이 지난 19일 양성파출소와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정태, 김상희)가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두부만들기 나눔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20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되었다. 김정태·김상희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왕규용 보개면장은 “추운날씨에 이틀 동안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보개면이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1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유발언을 통해 한경대 의과대학 추진 필요성과 입장을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안건으로 제출하면서 “안성시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하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수 있게 되지만, 국민의힘 소속 안정열 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지적하고 “시의회 의장의 편향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금 안성시와 경기도는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오픈런 등 시민들은 건강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제하고 “대한민국은 인구 천 명당 2.23명의 의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 활동 의사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공공·필수 의료시설 확충과 의대정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현재 “목포·창원·안동·공주 등의 여러 지역에서 국립대 의대 신설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지역의 지방의회는 의대 신설이라는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이 정부와 국회 등에 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섯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공개하며 안성에 남부 고속화도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에는 총사업비 9,200억 원, 총연장 42.6km 규모의 북부 고속화도로를 구축 중에 있다. 북부 고속화도로는 평택 지산~안성 삼죽~보개~일죽으로 이어져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인 화성-평택-용인-이천 등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38 국도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윤종군 예비후보는 “북부 고속화도로만으로는 38국도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해소할 수 없다”라며, 남부 고속화도로를 개통하여 38국도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평택~공도~대덕~안성을 잇는 남부 고속화도로를 직선화해서 연결할 계획이다. 이 구상이 실현되면 안성시는 장기적으로 뉴욕의 ‘맨해튼 그리드’처럼 격자형 도로망(바둑판형 도로)을 갖춘 ‘격자형 도시’로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하게 된다. 격자형 도로망이 완성되면 난개발 해소는 물론, 안성시민의 이동 편의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안성선 개통일에 맞춰 지난 11월 1일,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성시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 이래 안성 최초의 지역언론으로 새 시대 언론상과 희망 있는 안성 구현을 목표로 오늘날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며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민안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안성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맞았고,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공감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비추는 길잡이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함은 물론,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
삼죽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윤성택)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전달 및 연탄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0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성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뜻을 살려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나눔 사랑을 전달하여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지난 8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4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소고기, 흰떡, 딸기, 찹쌀 꾸러미 53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호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란)가 지난 12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감량(Reduce)등 3R운동을 실천하고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 재활용 활동으로 버려지는 헌옷 모으기를 진행했으며, 수거해 재활용한 헌옷의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들의 세무사 합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경영학과 3학년 오택민 학생은 세무사뿐만 아니라 2023년 세무직 7급에도 합격하는 고무적인 소식을 접했다. 합격내역을 보면 △제59회 세무사 최종합격 : 경영학과 졸업생 송형규, 경영학과 3학년 오택민 △제60회 세무사 최종합격 : 경영학과 졸업생 김중인, 경영학과 4학년 최강익 △2023년 세무직 7급 합격 : 경영학과 3학년 오택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소재 금광레이크펜션(대표 양영순)이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34포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양영순 대표는 “처음 기부를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계속할지 몰랐는데 이제 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며 “기부는 시작이 쉽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려운 것도 아니니 많은 분들이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가는 시점에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말하며 “중복지원이 없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잘 전달하겠다.” 말했다. 금광레이크펜션은 2018년 전기매트 기부를 시작으로 2019년~2020년 이불, 2021년~2023년 쌀을 기부하여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강용구)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쌀 1,000kg을 보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2012년 1월 창립한 보개면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강용구 보개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다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이 주민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감도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높은 애향심에 빛나는 재부천안성향우회 2023년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부천시 심곡동 소재 채림웨딩홀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국민의례, 안성의 노래 속에 열린 이날 송년의밤 행사는 축하 케잌거팅, 홍일표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홍일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고향인 안성을 떠나 이곳 부천에 살면서 고향의 정이 그리워 재부천안성향우회를 발족한지 어느덧 41여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습니다”전제한 뒤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생활 하루가 더 정겹다’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애향정신의 얼을 이어온 실로 가슴 뿌듯한 역사적인 긴 여정 속에 우리 출향인들은 ‘부천의 안성’이라는 멋진 자긍심을 심고 또 발전시켜왔습니다”라고 회고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 만남의 소중함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열의야 말로 소중한 자산이며, 향우회 발전의 희망적 응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재부천향우회의 찬란한 새 역사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 더욱 힘차게 정진 할 것”을 간곡히 요망했다. 김갑영 고문은 축사를 통해
‘몸은 가볍게 산책보다 신나게’를 슬로건으로 하는 안성신협(이사장 김환기) 통합 동호회인 어울림의 투어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신협연수원과 세종시 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이날 우중충한 초겨울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 오전 8시 1팀 본점, 2팀 죽산·공도팀 등 450여명이 각기 버스 8대에 분승, 금산지점을 출발 오전 10시 덕명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 자리한 신협운동의 산실인 연수원에 도착했다. 인재육성의 강당에서 고광덕 원장으로부터 신협 설립 동기와 목적 그리고 발전상과 신협의 이모저모가 담겨진 영상물을 시청한 참석자들은 신협이 선두금융 이라는데 박수를 치며 신협인으로서 새로운 자부심을 갖게 했다. 동호인들은 이어 신협연수원의 웅장하면서도 산뜻한 각종 시설을 관람하며 식당에서 오찬을 맛있게 식사한 뒤 광장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며 안성신협 발전을 한마음으로 외쳤다. 오후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국내최대 규모의 사계절 전시온실과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 정원에서 정원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만끽 하는 등 시종 즐겁고 유익한 관광을 마친 회원들은 밝은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난 11일 일죽초교와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안성시민장학회를 통해 일죽초등학교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죽면에는 도드람엘피씨공사를 비롯해 ㈜도드람푸드 안성공장,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등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경제사업장이 있으며, 연간 소 7만여 두, 돼지 65만여 두를 도축하고 있다. 또한 일죽금산산업단지 내에는 90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함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드람엘피씨공사 공춘식 대표이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 일죽면의 학교를 지원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죽초교는 내년에 열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인데 김용선 일죽초교 교장은 “대부분의 농촌초등학교가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일죽초교의 경우 내년에 입학생이 늘어날 전망이다”며 학교 발전과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도드람엘피씨공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의 어린이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