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이 따뜻한 子萊溫(자래온)’을 슬로건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양 자래온 데이 케어 주간보호 센터가 19일 아양동 안성 신도시에서 역사적 개장을 했다. 이날 안성요양원 방병관 대표와 각급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보호시설 관계자, 그리고 입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장식을 갖게 되어 가슴이 뿌뜻하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시설로서 ‘잘해왔다, 잘하겠다’라는 의미의 브랜드로 서비스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야간 보호센터로 심리 안정실인 스로젤랜, 즉 정신의학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유럽식 치매 어르신 치료 방식을 도입해 치매 어르신들의 재활과 심리안정, 그리고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주간보호센터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아양 자래온 온데이 케어 주간보호센터는 아너스퀘어 8층 350평 전 면적을 치매 어르신들이 배회하도록 유도하는 우물정자((ㅁ자) 건물에 AI IOT를 구현한 로봇재활시스템을 도입, 여가 생활을 위한 시설로 배치했는데 먼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편백 친환경 나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높은 애향심에 빛나는 재부천안성향우회 2023년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부천시 심곡동 소재 채림웨딩홀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국민의례, 안성의 노래 속에 열린 이날 송년의밤 행사는 축하 케잌거팅, 홍일표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홍일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고향인 안성을 떠나 이곳 부천에 살면서 고향의 정이 그리워 재부천안성향우회를 발족한지 어느덧 41여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습니다”전제한 뒤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생활 하루가 더 정겹다’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애향정신의 얼을 이어온 실로 가슴 뿌듯한 역사적인 긴 여정 속에 우리 출향인들은 ‘부천의 안성’이라는 멋진 자긍심을 심고 또 발전시켜왔습니다”라고 회고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 만남의 소중함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열의야 말로 소중한 자산이며, 향우회 발전의 희망적 응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재부천향우회의 찬란한 새 역사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 더욱 힘차게 정진 할 것”을 간곡히 요망했다. 김갑영 고문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가 ㈜선진, 한주양조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안성시 쌀가공산업 육성 및 이용확대’를 목표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연구개발 및 정보공유로 쌀소비 촉진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가공기반 확대 및 가공시장 활성화에 적극협력으로 마케팅 효율성 제고△원료곡의 안정적 공급△돼지고기와 어울리는 전통주 제품 기획 및 개발, 대량 판매△고품질 전통주 생산 및 다양한 유통채널 입점 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쌀소비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농가소득안정 및 쌀산업 발전을 위해 쌀소비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쌀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대승 ㈜선진기술연구소 이사와 이준곤 한주양조 이사는 “안성에서 재배한 참드림쌀로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증류주를 선보이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증류주가 자리하게 되면 매년 많은 쌀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 답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안성인이라는 긍지와 높은 애향심에 빛나는 재부천안성향우회 2023년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오후 부천시 심곡동 소재 채림웨딩홀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국민의례, 안성의 노래 속에 열린 이날 송년의밤 행사는 축하 케잌거팅, 홍일표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홍일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고향인 안성을 떠나 이곳 부천에 살면서 고향의 정이 그리워 재부천안성향우회를 발족한지 어느덧 41여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습니다”전제한 뒤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생활 하루가 더 정겹다’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애향정신의 얼을 이어온 실로 가슴 뿌듯한 역사적인 긴 여정 속에 우리 출향인들은 ‘부천의 안성’이라는 멋진 자긍심을 심고 또 발전시켜왔습니다”라고 회고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 만남의 소중함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열의야 말로 소중한 자산이며, 향우회 발전의 희망적 응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재부천향우회의 찬란한 새 역사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아 더욱 힘차게 정진 할 것”을 간곡히 요망했다. 김갑영 고문은 축사를 통해
죽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면사무소에 동전과 지폐가 담긴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찾아왔는데 비닐봉지 안에는 10원부터 5,000원 지폐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금액은 총 19만 1,380원 이었다. 익명을 요청한 그는 죽산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기부한 돈이라고 밝혔고 “불우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4일에는 성덕도 죽산 교화원에서 회원 9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총 510,000원을 현금 기탁했다. 또한 죽산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대장 박미영) 15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죽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들이 불우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매년 죽산면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안성시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4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확정했다.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965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676억 원, 기타 특별회계 97억 원 등 총 1조 1,738억 원 규모(2023년 대비 1.27% 증가)의 예산이 확정됐으며, 이는 당초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85억 원, 주차장 특별회계는 6천만 원이 삭감된 규모이다. 하지만 시는 지자체의 존재 이유인 세대별 복지와 교육, 문화를 비롯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시민 참여 등 지역발전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이 대규모 삭감되거나 전액 삭감돼 도시낙후와 시민피해가 우려 된다는 입장이다. 시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예산(5.5천만원)전액과 시정의 운영의 사전예고를 통해 발전하는 지자체의 추진사업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꼭 필요한 시정행정예고비 중 상당액을 긴축제정으로 분류 감액했고(1.6천만원)을 직원화합을 위한 복지사업비(6천만원) 시민의 편리와 시민만족 행정 구현을 위한 민원콜센터 운영실 시스템 구축예산(13.6천만원),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실태조사 및 토론회를 위한 예산(3천
수원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20일 정토근(국민의힘) 안성시의회 부의장 재판에서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안성시가 지난 2019년 이같은 혐으로 경기도특사경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기도 특사경은 수시 후 검찰에 이 사건을 넘겼고 검찰은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항소심 재판부가 2개월 적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업무상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토근 부의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시민혈세를 횡령해 사적 용도로 사용한 정 부의장이 시정 견제와 예산 등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의원직 자진 사퇴와 시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했었다. 선거법상 정 부의장이 형사 사건으로 기소돼 금고형(집행유예 포함)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청년회의소(회장 권순모)가 신우장학금 100만원을 지난 8일 20대 한부모가정에 아동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원했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A씨는 성장 발달이 늦은 미취학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일용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고, 자녀의 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A씨는 “아이들의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지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정은주 센터장은 “안성청년회의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덕에 관내에 꼭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봉산로터리, 한주오거리, 당왕사거리 교통광장 3곳의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도심이 환하게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지와 인접한 3곳에 눈을 형상화한 흰색 조명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주황색 조명을 로터리 및 광장녹지대 수목에 설치하여 겨울에 걸맞은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원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아름다운 조명에 모두 환호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들 지역을 걸으며 다가오는 2024년 새해 맞이를 희망찬 마음으로 맞았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빛 장식을 통해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격려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2024년 2월까지 도심지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청 내 한의약 육성·지원 사무를 담당할 한의약팀이 신설됐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의료과 내에 한의약팀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 이를 공포,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내에 한의약팀이 신설되었으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의 사례다. 경기도한의사회는 경기도의 이 같은 행정조치에 대해 “한의약 육성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산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행정과 제도를 통해 이룩하려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에는 한의약 정책과 산업을 담당하는 한의약정책관이 존재했지만 지자체에는 관련 주무 부서나 팀이 없어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한의약육성법’에 명시된 지자체장의 임무 중 ‘한의약육성 지역계획 수립 및 시행’, ‘한의약 기술 진흥 시책’, ‘한의약기술의 정보화 과학화를 위한 시책’ 등을 실행할 전담부서의 부재로 인해 지자체장의 직무유기가
안성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31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내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소원카드걸기, 포토존 사진찍기, 3D펜 체험, 인터렉티브 터치월, 달 탐사 스케치월 등 다양한 체험을 계획 중이다. 소원카드걸기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을 찍은 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3가지 천문공작품(태양관측안경, 사계절별자리 칼레이도, 태양계 주사위)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발권 후 이용 가능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천문과학관에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참여해보자! (홈페이지 https://www.anseo
안성마춤농협조합사업법인(대표이사 조현종)이 23년산 벼 수매를 완료하고 매입가격을 결정했다. 매입가격은 40kg/조곡 1등급 기준 고시히카리 추청벼의 경우 전년 72,000원에서 300원 증액된 72,300원으로 결정했고 여기에 연동가격 4,000원을 합해 76,3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금년도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대비 수확량이 크게 증가하고 쌀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업소득 보존 및 농민단체간 경기도 평균가 이상을 지급하기로한 협약의 이행을 위한 조치이다. 금년도 벼 등급 비율은 1등급 93.2%로 1, 2 등급 비중이 전제 98.2%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7~8월 벼 성숙기에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 변화와 낱알 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입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우선 지급금 추청벼 1등급 기준 46,000원을 초과한 40kg/가마당 26,300원의 추가금 정산을 12월달에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23년산 벼 매입가격 결정은 경기도 RPC 평균가 이상을 반영 결정했고, 농가들은 23년산 수매 대급 지급으로 인해 약 19억 정도의 수취가격이 제공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현종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이영찬(56) 전 시장 선거 후보를 시작으로 진보당 김지은(48) 안성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안성 정가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상민 전 경기도당대변인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는 최혜영 현 국회의원과 윤종군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영찬 예비후보자는 11일 오전 11시 출마를 선언한 뒤 이튿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1호 공약으로 한경국립대학을 혁신적인 교육체계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선거사무소 1개소 설치가 가능하고, 어깨띠, 착용과 현수막 게시, 명함 배부,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과 문자메시지 전송,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안성시가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하여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11월 27일(월)부터 조기 추진하게 되었다.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1688-0181)에 연락하여 상담사 안내로 회원가입 후 출발지, 도착지 및 탑승인원을 접수하여 똑버스를 호출 이용하게 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며, 전화호출 및 똑타앱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에 팜플렛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해 파쇄기 사용이 필요한 농가는 본소(보개면, ☎678-3077), 동부분소(죽산면, ☎678-3036), 서부분소(양성면, ☎678-0711), 남부분소(서운면, ☎678-305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하여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요 법률서비스는 채권․채무․근로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법률정보제공, 맞춤형 법률교육,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기관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안성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하며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한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예약은(☎031-678-217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7월 화상병 예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팜식스 플러스)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에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 예찰 어플리케이션은 길찾기, 음성메모,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실시간 예찰 현황 확인 및 발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한 결과, 보다 기존 예찰방식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찰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예찰이 중요하며 내년 예찰방식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화상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혜영 국회의원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한경국립대 의대 신설에 대학 내 공론화 과정 없이 시민공청회를 추진하는 것은 특정 정치인 띄워주기, 또는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다.”입장문을 발표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이와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최혜영 의원은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그리고 최혜영 의원이 함께 논의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전제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뺑뺑이·소아과오픈런·새벽상경진료 등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문제가 우리 주위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성시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러한 문제를 공공·필수의료 확충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인구천명당 의사수(1.8명)가 전국평균(2.2명)에도 못 미칠 뿐 아니라 대표적으로 공공·필수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대 의대가 1곳도 없는 등 상대적인 의료 사각지대와 불균형에 빠져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 일동이 6일 한경대 의대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안성에 대학병원급 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의대 설립 추진 방법이나 순서에 대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활용하기 위한 것인지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의대 설립 추진 관련해 한경대와 안성시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을 우려한다.”며 “얼마 전 한경대, 안성시장, 모 정치인이 한경대 의대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응급실과 소아과·산부인과 등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을 환영하며, 우리 안성에도 대학병원급 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도 공감하지만 대학병원 신설이 모든 시민이 힘을 합쳐 추진해야 하는 과제임에도 세부적인 추진 전략 없이 선거를 앞두고 졸속 추진되거나 특정인 띄우기 등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데 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의대 설립을 위해서는 넘어야 하는 벽이 높다. 현재 국회에 각지의 의대 설립에 관한 법안만 14개가 발의되어 있다. 정부는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신설보다는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우선 고려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