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연 3일동안 쉬지않고 진행하여 회원 모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1동 직원 및 예비군중대 대원 등 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여 일손을 도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김장 재료 등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노인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노년 사회를 만들고 있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미양면분회(총회장 이창범)이 경로당 안전화를 위해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경로당 소화기 비치’ 문제가 회장의 적극적 노력과 소화기 전문 생산 업체의 협조로 성사됐다. 지난 23일 (주)디에프 박상복 대표가 미양면 노인회에 분말 소화기 40대를 기증했다. 박상복 대표는 “우리 디에프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용품 및 소화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소개하고 “미양 노인회 이창범 회장께서 연로한 분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화기 비치 문제로 노심노차 하고 계신 것을 보고 우리 회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그간의 경위를 밝힌 뒤 “한 순간의 화재에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화기를 기증받은 이창범 노인 총회장은 “화재에 취약한 분들이 활동하는 경로당에 만약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기증받은 소화기를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연말연시에 관내 업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 기증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에 힘이 되어 주어 감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온숙)가 지난 30일부터 2일간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나눔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배추 1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한 뒤 12월 1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해 관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온숙 위원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누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박온숙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양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1인을 위하여‘라는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1981년 12월 13일 태동한 안성신협이 올해로 뜻깊은 42주년을 맞았다. 13일 오후 금산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42주년 기념식에는 동관수, 조효길 고문과 신우회 회원, 임·직원과 회원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하반기 유동성 문제로 인해 각 금융기관에서 높은 이자로 수신을 경쟁적으로 예금유치에 나서는 어려운 시기를 맞으면서 수도권인 인천, 경기지역 138개 조합 중에 수십여 개의 조합이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도 저희 조합은 인천, 경기지역 138개 조합 중 11월 말 현재 5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어제로 기준 수신 3,015억, 대출은 2,571억, 당기순이익 29억6천9백만원을 달성했고 조합원 수도 21,189명에 이르렀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결과는 두분 고문님과 함께 애써주신 신우회 회원님, 조합 임·직원들께서 조합을 탄탄하게 성장시켜주신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면서 “제가 취임이후 작년에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0억을 넘겼으며, 1년 만에
불교의 자비와 상생의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칠장사 지강 스님이 온누리에 부처님의 법음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나·소·향 합창단 창단식이 지난 26일 오후 2시 안성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안성 불교 각 사암 주지 스님과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불자 및 시민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강당안을 가득 찬 대성황 속에 열렸다. 지강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소남이 칠장사 주지로 부임한 지 어언 17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전제하고 “그동안 칠장사는 천년대선사 혜소국사님의 유지를 받아 ‘나누고 소통하며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지극히 마땅한 법어를 던져놓고 뜻있는 사부대중과 함께 단 하루도 쉼 없이 실천코자 노력해 왔다”면서 “천재지변, 전쟁, 원인모를 질병 등의 재앙으로 인해 금세기 인류는 종말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으며, 힘겨운 세파를 겪어 내느라 녹초가 된 일상을 잠시잠깐 내려놓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힐링하고 치유하는 전진도량으로 거듭나기 위해 칠장사는 나누고 소통하는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었으며, 더욱 즐겁게 만들기 위한 안성불교합창단의 창단은 칠장사 역사에 화룡점정이라 할 만한 대단한 불사다”고 언급했다. 지강 스님은 끝으로 “자비실천 도량 칠장사는 천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12월 14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당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부족한 공공 의료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대 신설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 200여 명이 참석, 한경국립대 의대설립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가운데 토론회에서는 ‘왜 국립대에 의대 신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 기존 의대의 경우,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에 공공보건의료 핵심 역량에 관한 내용이 부족하고, 지역 의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의사인력 양성을 목표에 둔다고 하더라도 실제 졸업 후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한경국립대는 2023년 한국복지대와 통합하였고, (구)한국복지대는 장애인 재활 보건복지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재활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공의료 수급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경기도 다른 사립대 의대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뒤 정원감축 없이 최소 10년이라는 지역 의무복무 기간을 두어 의사 유출을 방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의대생 선발부터 경기도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하고, 농어촌 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성시는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 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였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장 공개모집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업무능력과 역량이 높은 이경애 전 소장이 최종 합격해 1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이경애 관장은 앞으로 2년간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하여 △평생교육 정책개발과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지원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의 연계체계 구축 등 안성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경애 관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더 나은 평생학습 도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평생학습관이 중심이 되어 모든 시민이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평생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시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공사를 착공,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335.59㎡ 규모로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인데 개관될 경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성탄의 기쁨을 온누리에 예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2023 성탄트리 점등식 및 예배가 10일 오후 내혜홀광장에서 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신도들이 대거 참석, 대성황 속에 연합회 사무총장인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 사회로 진행됐다.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오명동 대표회장(공도감리교회 목사)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성탄절은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땅에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경배 드리기 위해 이곳에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성탄절은 그리스도에게 예배하는 날이다”전제하고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며 우리나라 백성들과 북녘 땅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사랑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그리고 안성시민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자 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여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축원했다. 김보라 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
안성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우)가 지난 28일 금고에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스타리아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이사장, 김진원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관장 등 참석했다. 안성새마을금고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 스타리아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와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개발과 활성화, 수요처 발굴 등 관련 사업 지원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용우 이사장은 안성시 노인일자리를 위해 노력하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게 감사를 표한 뒤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 차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숙 관장은 “차량을 지원해준 안성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앞으로도 더 활기찬 노인일자리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 사단법인 안성시새마을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900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132명, 취업알선형 96명으로 총 1,488명의 배정량을 받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자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안성캠퍼스에서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국립대 의대는 전무한 상황이며, 경기도 인구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고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실천을 위한 경기도 국립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기자회견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사립대 의과대학은 3곳으로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으로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는 제한적이기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대에 의과대학을 설치, 의학적 치료와 전문재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 접근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청회는 ‘한경국립대 의과 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관리방안’ 및 ‘경기 지역에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이라는 발의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부처 담
안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정산&고향사랑기부 선택이 아닌 필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 사이트) 안성시 지자체몰 방문·댓글 이벤트’와 ‘안성시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천사(1004번째) 기부자 되기’ 2가지의 특별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지자체몰 방문·응원댓글 이벤트는 안성시 지자체몰에 접속해 화면을 캡쳐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2024년도 1년간 사용이 가능한 남사당상설공연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천사 기부자 되기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참여한 대상자 중 1004번째 기부자와 1003번째 1005번째 기부자에게 안성시 대표 답례품을 제공한다. 천사(1004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한우(15만원 상당)를, 아차상인 1003, 1005번째 기부자에게는 안성쌀4kg과 안성마춤쌀 4kg(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단 천사 기부자 이벤트는 지자체몰 방문 응원 댓글 참여자에 한해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
안성시가 관내 지역 주요 대학교 학생대표와 28일 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간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대학협력사업과 청년정책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안성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안성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청년․대학․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내일을 위한 노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감가능한 정책을 적극 수렴하여 안성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발굴 및 시정참여를 위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하여 지난 27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낼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실시하며 총 12개의 농업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 2과목씩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고 배, 농업정책, 콩, 미생물, 감자, 한우, 대추, 포도, 고추, 마늘·양파, 벼, GAP 순서로 진행되며, 오전 교육은 09:30부터 12:30분까지, 오후 교육은 14:00부터 17:00까지이다. 교육에 참석하고 싶은 시민, 농업인은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맞추어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현장접수를 하고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안성시 농업인분들이 이번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올해 농사를 돌아보고 내년도 농사 계획수립과 결실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년고찰로 불력이 높은 칠장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69)이 29일 타계해 불자들은 물론 안성시민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칠장사를 방문해 승려들이 거쳐하는 요사채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칠장사 내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력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3시간만인 오후 8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요사채 내부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칠장사 요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자승 전 총무원장으로 잠정확인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폐회로티브이(CCTV) 분석, 사찰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위치값 등을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경찰은 수사 절차에 따라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디엔에이(DNA) 감정 등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확보한 시시티브이 화면에는 화재 당시 요사에 다른 출입자는 없었다고 한다. 화면에는 오후 3시 10분쯤 차량을 몰고 칠장사를 찾은 자승 전 총무원장이 1시간쯤 뒤 플라스틱 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요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민 디바 인순이의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45주년은 맞은 인순이는 팝, 발라드, 디스코, 재즈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대중적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인순이를 비롯해 7인조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 무용수, 래퍼 등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이들과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다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인순이의 열정적인 무대와 그녀가 걸어온 삶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660-066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 동안 교통약자를 위한 새로운 이동지원을 하는 임차택시 3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차택시는 보행이 힘든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교통약자분들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하여 안성시 개인택시 사업자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실시한다. 비휠체어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전용 임차택시를 도임함으로써 휠체어 전용 교통수단의 수요를 줄여 휠체어 이용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지역은 안성관내 1·2·3동을 중점으로 차량운행을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로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운행요금은 기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 10km까지 1,300원에 3km당 100원이 추가되며, 예약은 전화예약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677-665)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시 거주 시민들 중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위해 도입된 임차택시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안성시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진행할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 미산지구 물류센터 반대주민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위법하게 작성된 민간기업 제안서를 반려하지 않고 안성시가 도시관리계획 입안절차를 진행시켰다”면서 “안성시장의 기업특혜에 문제 있다”면서 안성시의 해명을 촉구했다. 주민협의회에 따르면 “S종합건설이 사주의 땅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개발 소유의 사업토지를 물류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주민제안서를 안성시에 접수했는데 이는 군·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 계획 수립 지침을 위반 제출한 것으로 안성시가 시장의 재량권이라고 주장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 행정 절차를 진행 한 것은 시가 기업특혜를 한 것이다”주장했다. 이들은 이어“대상 사업지역은 주거밀집 지역으로 두 개의 물류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물차 등과 신규 교통량에 따른 주민과 교통서비스 질적 저하 등에 대한 체계적인 도로기반시설 확충 계획을 수입해야 하는데도 사업제안자가 제출한 교통섬 검토 과정에 전문성 검증과정 없이 주먹구구식의 도로확충계획을 주민공고 했는데 지역 유일의 진입로인 미곡회전교차로와 노곡교차로의 차량지체와 교통 혼잡은 응급환자와 화재 발생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심각한 주민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면서 “
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 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월 30일부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 및 2024년 2월 29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중지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비를 완납한 신청인에 한하여 금년도 안에 급수공사가 가능하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부탁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