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고품질 재활용 체계을 구축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플라스틱으로 일괄 분리 배출하던 투명페트병을 투명페트병만 단독으로 별도 분리배출하는 제도로 공동주택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어 단독주택 등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면 시행중에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는 방법은 ①내용물 비우기 ②라벨 제거하기 ③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이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여 티셔츠, 가방, 신발 등을 만드는 고품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장려하고자 자원순환가게(안성1동점, 내리점, 대천동성당점), 순자마켓,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운영중에 있으며 kg당 720원의 투명페트병 보상금을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전자정부 표준프레임 워크를 적용하여 모바일 중심의 IT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기기(PC, 스마트폰 등) 및 웹 환경에서도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의 각종 공공 예약서비스 범위를 통합해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사 채용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간소화 하여 시민 편리성을 더하였다 공단은 새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ESG 주민참여 혁신 수요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리뉴얼된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제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그동안 시행해 온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4건 이상 개인은 연간 200만원, 법인은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기한 까지 전액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교장 장은주)는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와 함께하는 2023 생명공학 과학교실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길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비롯, 한경국립대학교 공홍식 교수와 대학원생 6명이 참가했다. 생명공학 과학교실은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가 교육부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과학 교실을 개최하는 등 소외된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세포의 구조와 DNA에 대해 알아보고 세포구조 책갈피와 DNA 팔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몸속 세포와 DNA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생명공학부 공홍식 교수는 “과학교실 수업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이 과학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또한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써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려 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인구정책 연구회’가 지난 9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황윤희, 이관실, 최승혁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책연구전문기관인 ‘제윤의정’이 참석했다. ‘안성시 인구유입 및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및 정책연구’는 안성시 인구 현황을 파악하고, 청년과 외국인의 소수자 정책 발굴에 연구의 초점을 맞췄다. 타 지자체와의 정책 및 사례 비교를 통해 안성시에 맞는 조례와 정책을 발굴하고자 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인구 및 청년인구 통계분석 △안성시 등록외국인 현황조사 △분야별 정책 및 조례 현황 △안성시 청년 및 외국인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안성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의회, 집행부의 역할 대한 제언과 토의도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경대학교 박종혁 교수는 “출생과 총인구의 상관관계 등을 보면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한 것들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된 유의미한 결과들을 어떻게 해석해서, 어떻게 현실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해 보
“21세기는 기술 전쟁의 시대다. 여기에는 이념도 없고 국경도 없다. 먼저 준비하고 개발한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한 사회의 미래비전은 그 사회의 미래기술 수준을 보면 할 수 없다. 안성은 도농복합 지역으로서 장래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약진하기 위해 첨단화 및 신사업분야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안성시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분야 소재·부품·장비산업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쾌거 중의 쾌거다” 최혜영 의원이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혜영 의원이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발간을 기념해 마련한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3시 성황 속 마무리됐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최혜영 의원 출판기념회는 350석 규모의 1·2층 행사장에 입추의 여지없는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민석, 김상희, 이재정, 김용민, 임오경, 장경태, 전용기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지역 도·시의원,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각계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1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밑반찬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미역국, 잡채, 오뎅 등 영양가 있는 밑반찬 6가지와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배달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1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 안정열 의장은 개최사에서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응원하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뜻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이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단일사업으로 성립된 특교 최대금액이 39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역대급 규모이다. 김학용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조기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통과 과정과 그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기까지 임태희 교육감,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및 장상윤 교육부 차관 등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법고 확보 총사업비는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0월이며, 신축 이후에 안법고 기숙사 수용 학생 수는 총 366명에서 426명으로 60명 늘어나게 된다. 김 의원이 지난 1일에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부족 재원에 대해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최근 예산이 감액되는 현실에서 이번 교육예산 확보는 대단한 결실이다. 김 의원은 “불철주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최인각 교장 신부님을 비롯한 안법고, 안성교육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4일 죽산면, 일죽면 일대에서 4분기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2차 가해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만큼 시민의 인식개선 및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등 6개조로 편성하여 죽산면에 3개조, 일죽면에 3개조로 나누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시장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근절 홍보 및 불법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관련 사회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성시 전 지역에 대하여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5일 죽산, 일죽면 일대에서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위기 문제를 바로 알고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통해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 동부권을 중점으로 조를 나누어 거리에서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에 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 안성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생축하선물(With 안성) 지원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북스타트 책꾸러미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아이돌봄가사돌봄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아동양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안심환경조성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음이 편안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해 기관 표창과 함께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여름철 재난관리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둔치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는 등 재해 예방 및 선제 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총 14회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4,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대비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 8월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율곡천, 죽산지구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사업 상황을 살피고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도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9일 TS인재개발원에서 ‘2023 안성 디지털·학교자율과정 운영사례 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에듀테크 기반 수업 운영 및 학교자율과정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안성 미래교육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관내 초, 중, 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프로젝트 수업 운영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 △학생 주도의 교육생태계 △역량 함양 교육과정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수학습 방안 및 학교자율과정에 대해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고, 80여명의 관내 초, 중, 고 교사들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 속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개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지난 13일 한경국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 아동가족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과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웰니스산업융합학부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주임교수와 조상은 교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한길복지재단이 협력해 지역 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교육 참여 확대 및 사회통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더 사회복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아동가족복지학전공 이서영 주임교수는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길복지재단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봉사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한경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홍)가 지난 10일 교직원 및 학생 6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미양면, 금광면과 연계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6가정을 선정, 가구당 연탄 500장과 쌀 2포(10kg)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원희 총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홍 센터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분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되새기기 위한 ‘제7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안성시 주최, 안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과 도·시의원, 윤종군 민주당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형수 농협시지부장을 비롯 지역 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 그리고 농업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을 보인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에게 수여되는 안성시 농업인 대상 14개 부문, 수상자와 농업발전 유공자 4명, 선도농업인 9명,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등의 시상에 이어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순기 안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농업인들은 최근 들어 농업경영비 상승과 지구 변화로 인한 질병과 각종 농업재해로 힘들게 살고 있다”서두를 꺼낸 후 “그동안 우리 농업인은 우루과이라운드 협정과 CPTPP라는 관세 철폐로 인해 외국 농산물이 물밑같이 들어와 우리 농산물 가격을 파괴하여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가운
안성시가 지난 14일 안성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건설현장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경기도 건설지부(이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에서 요청한 면담으로 관련부서(시민안전과, 건설관리과, 도로시설과, 건축과, 주택과)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 의견을 나누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에서 제시한 주요 안건은 △건설현장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요구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요구 △건설현장 지역주민 우선 고용 대책 마련으로,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안성시에서는 안건에 대한 의견과 요청사항 등을 자유롭게 주고 받으며 면담이 진행되었다. 안성시는 “산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현재 법의 제도화 및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즉시 개선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현 상황에서 시행 가능한 범위내에서 관리ㆍ감독 및 안전점검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며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견을 표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건설현장 산재예방과 불법 하도급 근절 등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서는 현장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동물등록률 80%·유기 동물 입양률 50% 달성,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니웰(AniWel)은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네임)이다.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2026년 80%, 유기동물 입양률 2022년 34→2026년 50%)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생태계 조성 및 반려산업 육성(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평생 반려교육 연 2만 명,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 연 100개 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연 1천 명) 등의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향으로는 △유기·유실·학대 방지 반려동물 애니웰(AniWel)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반려인 애니웰(An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광주·성남·하남·여주·이천·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이번 훈련 간 제대별 대침투·대테러작전 수행절차 행동화 완성을 목표로, 하마스식 적 예상 도발 양상에 따른 다양한 상황 가정, 全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대침투·대테러 대응능력 향상 등을 중점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대침투·대테러작전 행동화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훈련 간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이 16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일죽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행정과 중대산업재해팀에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요,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고 유형, 중대재해법 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의무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등 사업장 운영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