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지난 10일,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단 등 주요 당직 인선안을 발표하며, 기초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직에 최승혁 안성시의원을 임명했다. 통상의 (광역)시·도당 인사를 살펴보면, 대변인에는 현직 경기도의원이, 부대변인에는 현직 시·군의원이 임명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당 인사를 고려해 본다면, 현직 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것은 사뭇 파격 인사라 할 수 있다. 대변인은 성명과 논평 등을 통해 도당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언론의 취재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승혁 대변인은 “기존의 당직 인선 관례를 타파할 정도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며, “이는 차기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교체에 있어 안성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100만 당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10년간 안성의 정치 지형이 급변하며, 시민들이 정치권에 기대하는 기준은 상당히 높아졌으나, 정작 정치권이 이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많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17일 공도읍에 위치한 디자인시티블루밍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지난 총선때 약속한 현장 찾아 지역현안 및 생활민원과 지역사업, 정치 현안에 대한 민심을 경청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정기적인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민심과 현안 사업들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진, 아파트주민 등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민원을 제안하고, 윤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주민들은 △공도중 광역버스 정류장 신설 △초중통합학교 조기완공 △공도 고등학교 신설 △광역버스 4401 배차 및 2층버스 증차 △막차 시간 연장요청 △산책로 제초작업 △공도 도서관 집기 교체 및 열람실 증설 △공도시내 자전거도로 등의 현안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행정기관과 협의한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민원의 날을 통해 청취한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시청 등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결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며 “협의 결과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소통해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찾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덕용)가 지난 21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지원받는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높아 2018년 이후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시래기 된장볶음, 오징어 젓갈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반찬 배달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한다”며 “저희가 전달하는 반찬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귀한 시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가 지난 1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를 실시해 청렴한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청렴고사에는 모두 25개의 청렴 문제가 출제됐으며, 지난 2월부터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비롯해 청렴도 자가진단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안성2동 통장들은 오랜만에 치러보는 시험에 긴장하며 진지하게 청렴고사에 응시하면서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청렴고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김홍재 도기2통장은 몇 십년 만에 시험을 치러보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안성2동의 다양한 시도가 통장들의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균 회장은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는 일방적인 청렴 교육을 넘어 통장님들의 진지한 참여와 재미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음이 으뜸인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는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였다. 행사는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녀회 회원들 함께 모여 버섯, 삼겹살, 상추 등 다양한 식료품을 소분하고 포장했다. 이러한 식료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직무대행 김양순)는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권은수 안성교육지원청 수석장학사,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 학생과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내 초, 중, 고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접수된 작품도 한국문인협회 박청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20여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으며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시도예선 및 중앙대회에 참가, 안성의 우수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 우수 2명, 장려 1명에 대해 수상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민장학회(박현철 이사장)에서 학생들에게 5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양순 회장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에서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기르되 좋은 책을 선택하고 여러 분야의 책을 폭 넓게 읽어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품행으로서 훌륭하게 자라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처럼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교육장) 나혜빈(명덕초), 오채원(백성초), 손민별(명륜중), 김은호(두원고), 이은정(일반부) △우수상(새
안성팔경 금광호수 경치 좋다고 말로만 들어왔었는데, 찾아와서 눈으로 보니, 아름다운 한 폭 산수화 그림 같구나.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세는 그림병풍 펼쳐 놓은 것과 같고, 아늑히 자리 잡아 쉬고 있는 호수는 조용하고 평화롭구나! 그림 같은 경치 눈으로만 보고가면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서 가슴 속 깊이깊이 꼭! 꼭! 새겨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생각날 때마다 살짝! 살짝! 꺼내 그려보며 감상해보리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100여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은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7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포도·고구마·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 ”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로 따뜻한 공도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여군이 지난 17일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의 환영 속 방문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정열 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음에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공모사업 추진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했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농가에게 덤핑 가격이 아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여 해당 국가의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트나잇 축제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기존 축제와는 조금 다른 안성시만의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오랜시간 준비했다. 공정무역을 잘 몰랐던 시민들도 쉽게 경함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안성이란 장소를 선택했고, 축제기간도 역대 가장 긴 3일간으로 했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많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막식 행사도 준비했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이란 단어가 더 이상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0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린안성만들기 3R 재활용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거한 폐비닐, 헌옷,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수거비용은 관내의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쓰레기 소각비용은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뜻깊은 행사에 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과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 한미화)에 지난 16일 고삼면 김선규님으로부터 사랑의 목화솜 이불 15채를 기증받는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후원자를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증된 이불은 한길마을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규 후원자는 전달식에서“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미화 원장은 “평소에도 김선규 후원자님은 장애인들 위해 나눔과 봉사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 주셨는데 이번 후원 또한 목화솜 이불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중한 나눔 실천해주신 김선규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14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제1호 시민 탄소제로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나무 20그루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친환경·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정원을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경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시민 탄소제로 숲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완공 예정인 공도 제1호 수변공원 조성 부지 내에 시민들로부터 기부된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안성지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자원순환과 친환경 활동을 위해, ‘지구에게 안성맞춤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사 내 ’건강계단 설치‘ 및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함 배치‘, ’지역주민 대상 NO플라스틱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3회 전국문화예술대축전이 26일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원장 이광수) 주최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성황 속 열렸다. 2024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는 1전시실 천아트 천염염색물이, 2전시실에는 초대작가 및 지도사 추천 작가 서예품이 전시된 가운데 안성관내 각급기관장, 시·도의원, 문화서예 예술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지도사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수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국 유명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기념하는 전국문화예술대축전을 개최하게 되었다”서두를 꺼낸 후 “먹그림 실용서예, 천아트, 캘리그라피, 천연염색에 작가의 혼이 깃들어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안성의 자랑인 바우덕이축제 기념전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배움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이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명언을 인용한 뒤 회원들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쉬지 않고 정진한다면 분명히 소망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된다”며 분발을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석규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예향의
세계시장에서 최근 중국산 배를 한국산 배로 위변조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가격경쟁이 날로 심화되어 국내산 배의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안성시,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농가,원예농협,유통업체)이 협력하여 고품질 ‘신화’ 배 생산을 통한 프리미엄 배로 2025년부터 세계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동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배 시장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왔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화’ 품종 생산 농가를 수출단지로 조직하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헤 프리미엄급 '신화'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또한, 배 통합조직은 2025년부터 수출 초기 프로모션을 지원해 국내육성 배 품종이 싱가포르 고급 매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는 대중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미엄 수출 사례의 확산을 통해 수출시장에 품질 향상 기조가 정착될 전망이며, 수출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안성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안성시가 지난 8일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안성·용인·평택 3개 市 민·관·정 정책협의체 위촉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유천·송탄정수장 인근 안성천과 진위천 현장을 둘러보고 하천수를 채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지방상수원 실태조사는 2021년 평택호 유역 수질개선과 상·하류 유역 지자체 간 갈등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체결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 협약」(‘21. 6. 30.)에 따라 평택시에서 이행하는 규제 합리화의 첫 단계이다. 협약 이후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3개 市의 수질개선사업은 추진되고 있었지만, 규제합리화를 위한 평택시의 지방상수원 실태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지난 5월 3일에 안성시는 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평택시, 경기도, 환경부에 송부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평택호 수질개선사업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합리화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는 이번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천원의 아침밥상을 학생들에게 제공,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값으로 만원도 부족할 때가 많은데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 만족도가 평균이상으로 높게 나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식단과 맛좋은 양질의 아침식사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총장이 쏜다, 총동문회장이 쏜다” 의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SNS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천원 아침밥 사업취지에 맞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라며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천원의 건강밥상은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작지만 긍정적인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희망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 주최 안성 문화의날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2시 안성문예회관 1층 뮤직플랫폼 공연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문화의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황세주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직을 비롯 관내 각급 사회문화단체장과 문화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날 기념식은 안성아리랑과 안성남사당 밴드공연, 4인조 타락밴드, 명창 조용주의 식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 진행됐다. 박석규 안성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안성문화는 과거와 미래,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이며, 안성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한 뒤 “이러한 안성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안성문화예술인분들의 헌신과 안성문화예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의날이 다소 생소한 시민분들도 있지만 매달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안성시민들과 함께 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혜택과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또한 “경제와 산업도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는 안성품바문화원 이미라 원장은 현대 과학문명의 이기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안성드론협회가 야심하게 추진한 제1회 전국드론영상 공모전이 체계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재무이사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이렇게 안성드론항공협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안성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명성 찾기 드론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귀감을 보이며 안성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현재 안성농어촌공사 대의원과 중증장애인보호센터 보호자로 특유의 자애로움과 성심으로 봉사와 후원을 열심히 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항상 ‘내가 힘들면 남이 편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미라 원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품의 참된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