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5월 4-5일 이틀 간, ‘천문과학관 어린이날 무료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5월 4-5일(토-일) 14시-17시 동안,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앞 야외주차장에서 다양한 무료 과학체험부스 운영을 했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티켓을 발권 후, 야외주차장에 설치된 과학체험부스에서 3D 펜체험(6세이상 권장) 및 사계절 별자리 등 천문공작 체험, Sci-POP 전시체험, 태양안경 및 최신식 야외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체험을 했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26일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과 ‘119call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김영은 물리치료사, 정재휴 작업치료사, 원종진 간호사의 강연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기관 돌봄 전문 인력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력운동 △와상환자의 관절가동범위 운동법 △낙상방지를 위한 환경수정 및 일상생활 활동 교육 △보행보조기구 사용방법 △유치도뇨관 감염관리 △경장영양 감염관리 △호흡기구 감염관리 △기구관련 욕창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이 쇼파에서 워커로 이동할 때 쇼파에 손잡이가 없어 직원들의 힘이 많이 들어가 근골격계 관련 통증이 있었는데, 워커를 발로 고정하고 워커 중앙을 잡고 어르신을 일으켜 세우는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며 실습을 통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여자는 “와상환자의 경우 어떻게 운동을 해드려야할지 몰랐는데, 와상환자도 운동을 할 수
안성시 죽산면 소재 돼지 농장(두오팜)에서는 지난 19일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졌다. 내빈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하얀 테이블보로 덮인 정갈한 테이블에 앉아 분위기 있게 디저트를 즐기는 가운데 우아한 소프라노와 테너의 성악곡이 울려퍼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안성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식’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대한한돈협회장 및 안성시지부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 농·축협, 이장단협의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한돈농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행사 순서로는 △식전공연(성악 2인조) △개식행사 △안성시 축산냄새 5개년저감대책 경과보고(박혜인 축산정책팀장) 및 홍보 동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커팅식 △농장시설 견학(안내 : 두오팜 농장대표)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김보라 시장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로부터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죽산면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 겉절이, 봄나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창태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사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새마을회(회장 조휘철, 정성훈)가 지난 18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지도자회는 시가지 담당구역인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0.9km 구간을, 부녀회는 일죽농협 뒤에서 일죽어린이집, 일죽버스터미널 뚝방길 1.1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조휘철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정기적으로 담당구역 청소 통해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시가지 환경정비와 더불어 매주 목요일 안성시 재활용데이에 참여하여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7일 양성면 동항리 인근에서 모내기할 모를 모판에서 일정 기간 기르기 위해 못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을 준비하기 추진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모판과 볍씨를 준비하고 모판에 흙을 부은 다음 거름을 살포하고 볍씨를 파종하는 작업으로 분주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러분이 직접 심고, 생산한 쌀을 이웃과 나눈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계층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동장 김주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폐비닐을 50,000kg을 수거했다. 이번에 진행한 농촌폐비닐 집중 수거는 지난 겨울철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해 왔다. 방치된 폐비닐을 불법 소각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돼 적정 수거 처리가 중요하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 노력으로 소각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등 효과가 큰 만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주연 안성3동장은 “‘안성3동 클린·청렴·안전 3박자 쿵! 짝!’의 슬로건에 맞춰 함께 참여해 주신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등 아주 의미 있는 행사로,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
일죽면방위협의회(회장 이광복)가 지난 17일 많은 회원들이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능국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방위협의회 담당구역인 능국삼거리에서 노동마을 진입로 입구 1.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 구간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은 지역으로 방위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이 구간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 예정이다. 이광복 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방위 외에도 살기 좋은 일죽면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각종 주민편익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꽃 마을의 초대’라는 주제로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역할이 축소되면서 사회로부터 분리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지원해 사회적 관계성을 회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참여 서비스이다. ‘배꽃 마을의 초대’는 대덕면에 있는 배 농장 카페를 견학, 배 꿀벌 체험활동을 하고 나만의 배를 분양 받아보는 농업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웃음과 힘을 얻고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의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을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아 꼼꼼한 돌봄 활동을 수행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계자유평화군으로 월남전에 파병돼 혁혁한 공을 세운 역전의 용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안성시지회(회장 박광수) 올 상반기 전적지 순례가 지난 19일 하루 동안 경북 영덕에서 열렸다. 이날 참전유공자와 유족회원 130여명이 박광수 회장 인솔로 안성을 출발, 한국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영덕 장사상륙작전지를 방문했다. 장사상륙 전투는 성공적인 인천 상륙작전 수행을 위해 1950년 9월 14일 실제 전투병이 아닌 학도병을 투입, 기만작전의 일환으로 상륙 전투를 벌이면서 많은 학도병이 희생됐다. 안성월남참전 회원들은 학도병들의 애국심과 넋이 있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관을 관람하며 학도병들을 추모했다. 박광수 회장은 “성공적인 인천상륙작전의 이면에는 어린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면서 “그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본받아 튼튼한 국가 안보태세 확립과 지역사회 안녕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월남참전자안성시지회는 ‘참애국·참봉사·참전우’ 정신으로 전선에서 선봉용사로 활동했던 기백을 살려 후방 봉사역군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나라 역사 속에 찬란히 빛나는 불교 무용과 국악 전승 및 대중화를 위한 ‘전국불교무용·국악 경연 대회가 27일 하루동안 영평사 특설 무대에서 성황 속 열렸다. 영평사가 주최하고 안성문화원 주관,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는 각급사회단체장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국 불교 무용·국악대회답게 일반부, 기악, 무용, 민요 그리고 불교무용 대회에는 부산과 서울, 강원 등 원거리 지역에서 참여하는 등 대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평사 정림 큰 스님은 환영사에서 “한국 불교 무용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전통 국악 및 무용 예술인들의 저변확대, 그리고 품격 높은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국악과 무용인들의 배출을 통해 ‘우리 문화가 최고다’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대회에 참가자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일반부 기악 대상(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조웅희 △무용(통일부장관상) 박수은 이지은 윤이현 △민요(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전성민이 받았다. 학생부의 경우 △기악 대상(국
안성은 지난해 동신산업단지가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올해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면서 단지 조성의 본격화와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 등 고속철도 2개 노선이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서 수도권으로부터 개발 압력의 가시화와 역세권 개발 등 중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준비해야하고 여기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개발 수요에 능동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온 안성도시공사 설립 문제가 시민들이 적극적 호응과 지지로 공사추진 16여년 만에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주민설명회가 지난 4월 12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15일 동부권, 17일 서부권 등 안성 15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중부권 설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원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책임연구원의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과 안성 지역에 맞는 도시공사 설립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대체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주민들이 나서 “수익창출도 중요하지만 공공성 향상 차원에서 주민과 지역을 위
안성시가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안성시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안)을 도출 2023년 제4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3.12.15.)에 상정 보류되었으나, 2024년 1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4.04.18.)에 재심의 상정, 이번에 가결됐다.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점심시간 11시 30분~오후 2시와 저녁 시간 7시~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예 시간보다 점심시간이 30분 늘어났고 저녁 시간은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오후 7시 이후부터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그러나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유예 시간 없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 최근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은 주민신고제인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폭등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성시가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11억원을 투입,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총 38개소 159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관내 1,474곳에 4,179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경찰관, 공직자 등 총 24명의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지역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여 CCTV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관제센터에서도 CCTV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1심과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대법원은 25일 오후 2시 열린 재판에서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상고에 대해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김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직전인 2022년 5월 관련 철도 유치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선거 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 허위 사실을 담아 배포하고, 그로부터 한 달여 전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원 상당의 떡 등을 1천398명의 시청 직원에게 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됐었다. 검찰은 김 시장에 대해 1심과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무죄를 판결한 바 있다. 한편, 김 시장과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비서실장과 공무원 2명 등 총 3명에 대해서도 상고를 기각해 항소심이 내렸던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 박미옥 사무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명 사회자로 존칭해 부르고 있다. 각종 모임에서 느끼는 것은 행정적 또는 천편일률적 진행으로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은데 박 국장은 현장 분위기를 판별하는 높은 식견과 역량으로 행사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꾸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박 국장이 지역생활안전단체인 공도생활안전위원회 홍보위원장으로 또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회 사무총장으로 계속 멋진 사회 솜씨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청소년 교육전문가로서 축적된 능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박 국장이야말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모범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당선인이 지난 14일 오전 안성 현충탑과 안성 3·1운동 기념관 소재 광복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 양운석·황세주 도의원과 이관실·최승혁 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이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한 뒤 “남한 유일 실력항쟁지 안성 선조들의 기개를 이어받아 선열께서 꿈꾸던 제대로 된 나라,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굳게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광복사 참배를 마친 이후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기는 하지만 안성 3·1운동기념관에 친일파 청산을 위한 교육관 설립 등을 검토하고, 3·1운동 실력항쟁지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살펴야 할 것”이라며 “나라와 안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제대로 기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안성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게 도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윤 당선인은 이어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힌 뒤 이어서 “안성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잡으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도 연장하겠다”고 약속한 후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첫째,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안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역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을 역임한 안성 정치인은 물론 그동안 일을 추진해 온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에게 배우고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김보라 시장과 신속히 당정협의를 열어
안성시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6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 종료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확정하면 비자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7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특별점검을 안성경찰서의 협조 하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부터 4주간 공중화장실 272개소에 대해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비상벨 연동스피커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경찰관서 등과의 대화 연결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안전비상벨 점검은 유지관리업체가 분기별로 원격으로 통신상태를 점검하고, 작동불량의 경우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는데 이러한 점검방식이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경찰서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이상 음원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이 정상작동하여 관할 경찰서 상황실과 대화 연결이 되고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