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헌 이정우 서예작가의 두 번째 스토리 ‘묵향담은 자연의 빛’ 서화전이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과 지산서예학회 후원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안성시 미양로 785 소재 오르세 갤러리 카페에서 큰 인기 속 열리고 있다. 이정우 작가의 혼이 담긴 격조 높은 각종 작품 40여점이 전시돼 품격 담은 문화 향우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 주고 있다. 이정우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어린 시절 특활시간에 붓을 들고 신문지위에 붓글을 쓰던 날이/엊그제처럼 아련히 떠오른다. 비온 뒤 무지개가 너무 아름다워/그때 잊혀지지 않는 묵향의 기억을/무지갯빛 꿈으로 화선지에 채워본다. 생활 속의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들을/먹색과 면, 절제된 선을 통해/때로는 욕심내어 마음껏 채워도 보고/가끔은 마음 내려놓고 비워도 본다. 時習家(시습가) 정원 모퉁이에 있는 백합꽃이/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즈음 조금은 부끄럽지만 마음껏 자랑해본다.’ 이정우 서예작가는 일찍이 대한민국서예대전(서협) 초대작가 및 심사를 역임한 뒤 경기도서예대전 초대작가·이사, 대한민국 안중근서예대전 오체상 초대작가, 월간서예대전(대상) 초대작가, 국토환경미술대상전 서울시장상(대상) 초대작가 등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기를 뜻합니다. 드론은 애초 군사용으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고공영상, 기상정보 수집, 농약살포, 재해현장 촬영,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안성드론항공협회 제1회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우리나라 시·군단위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우리 안성에 숨어있는 명소, 맛집 찾아 가족과 나들이 할 수 있는 주제를 설정한 것은 드론의 우수한 활용도를 인식시키면서 안성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오주웅 안성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렇게 설명한 후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현대 과학 문명의 최고봉으로 드론을 통해 침체된 안성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뿐만 아니라 드론축구 등으로 경제적, 교육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에 숨어있는 명소, 맛집 등을 찾아 사랑하는 가족과 안성 나드리’ 라는 이색 주제의 드론 영상과 사진 공모전이 안성에서 열린다. 안성시드론항공협회(회장 오주웅)가 지난 7일 오전 안성시공감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제1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열기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우리나라 시·군 단위에서 처음 열리는 공모전에 드론 촬영 가능자는 국적, 연령불문,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드론 기체 운영에 있어 항공법에 정해진 규제 및 법령을 필히 준수, 참여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영상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 하는데 △드론 영상은 5분이내 mp4이상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물이 전체 분량의 70%이상 차지해야 하고 △드론 사진의 경우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여야 한다. 두 부문 개인 및 팀(3인 이내) 참여 할 수 있지만 모두 영상물에 본인을 인증하는 사진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24년 7월 21일~8월 20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8월 21일부터 2일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입상자 시상 내역을 보면 △드론 촬영 부문: 최우수상 1명, 상금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1명 30만원
타향에 살면서도 역사의 고장 안성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살고 있는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친목도모를 위해 만든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야유 단합대회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충북 진천 농다리와 초평저수지에서 열렸다. 이날 47명의 회원들이 오전 8시 서울역에서 반갑게 만나 적조함을 풀고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을 출발, 남안성 고속도로 주변에 펼쳐진 고향 산천을 바라보며 향수에 젖기도 했다. 이병언 회장은 “여행은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 항상 생각나고 또 보고 싶은 향우 여러분과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이 진리인 것처럼 우리들은 미양출향인으로 맺어졌고, 그런 가치 속에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강조한 뒤 “매사 향우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재섭 고문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향우 모임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하나에서 또 하나를 보태면 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 것처럼 모두 만남과 소통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향우회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회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안성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방승찬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부장 특화단지, 반도체와 ICT 융합 산업 및 지역전략산업 혁신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의 우호적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인력양성 △인프라 운영·자문 △기술사업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핵심성장 동력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1976년에 설립된 이후 반도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인력양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목표로 반도체 산업 지원 전담기관인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반도
세계 최대 k-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 된 안성 산업단지에 근무하게 될 전문인재 육성을 한경국립대학교가 담당하게 됐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교육부의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8년까지 5년간 7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급증하는 첨단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인재 양성 및 공급 추진이 목표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인 ㈜ 케이씨텍 등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후 매년 10개 이상의 반도체 관련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학 내 AI반도체융합학부, 전자전기공학부, ICT로봇기계공학부, 화학공학전공을 중심으로 매년 100명 이상의 반도체 실무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각 직무에 대해 전문가 자격증 개념인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를 수여하고, 반도체 관련 산업분야 취업 기회 제공은 물론, 각종 장학금 및 산업체 공동연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원희 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부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협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목소리를 듣는 의회 여야와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부가 협력할 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만들 수 있다”라며 “후반기 의회는 단순히 견제와 감시 책무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 정책구현에 나서 그에 따른 책임도 함께 지는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 목표로는 ‘지방의회 이정표 제시’와 ‘지방의회법 제정’이 언급됐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제도의 한계 속에서 역량을
축산업 육성의 중심기관인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이 복날을 맞아 7월 16일, 7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인근 마을 어르신 130여명을 직영식당인 한우프라자에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보니 반갑다”며 인사를 전한 뒤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한 자리다”며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중리동의 한 어르신은 “많은 직원들이 직접 조리된 음식을 대접하며 건강하시라고 위로해 살갑게 주는데 너무 감동이다”면서 “10년 넘게 이렇게 잊지 않고 매번 초대해 주는게 쉬운게 아닐 텐데 정말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삼계탕 나눔행사는 안성축협 본점이 당왕동에서 계동으로 이전하던 2010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한편, 안성축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외에도 불우이웃 성금기탁, 소외계층 지원, 다
국가안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952년 1월 1일 창설된 세계최대 안보단체다. 안성시재향군인회 천동현 회장은 일찍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던 높은 경륜과 특유의 역량으로 안성향군을 전국 최고 모범 향군으로 만들려고 헌신하고 있는 모범 안성인이다. 항상 지역 발전과 사회공익 활동에 앞장서면서 회원의 권익향상과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천 회장은 농업경제 박사로 해박한 지식과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안성시체육회종목별협의회장을 역임, 현재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모교 발전이 곧 안성지역 발전이라는 신념을 갖고 동문회 활력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많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선행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의 중책을 다시 맡은 천 회장의 소망은 낙후된 안성을 새롭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드는 것으로 오늘도 소망달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훌륭한 인품과 덕행을 갖춘 참된 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복지상담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상담학 전공 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처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안성 거주 노년층의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에 공동 나서기로 했다. 이서영 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공학생들의 전공지식이 현장으로 이어지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안성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관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노인과 노후 삶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분야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등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 9월 개관하여 안성시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이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안성시 대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1,000명, 사회서비스형 460명, 시장형 170명, 취업알선형 140명(총 1,770명)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신안군을 어떻게 도울까 고민하다가, 해외 수출을 많이 하는 경기도 장미를 무료로 지원해서 퍼플섬을 보라색 장미로 뒤덮게 하자고 결심하고 신안군과 협치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전남 신안군 퍼플섬을 찾아 신안군과의 상생협치를 선언하고 "신안군을 관광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재임중 아홉번째로 호남을 찾은 김 지사는 평소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맏형'이라며 '맏형인 경기도가 전남의 경제성장을 도와 지방균형발전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해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전남의 상생협치는 장미를 넘어 먹거리로도 확산중으로 지난 8일부터 신안의 건 우럭, 완도 전복, 해남 김, 나주 멜론 등이 <마켓경기: 경기-전남 상생코너>에서 판매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퍼플섬에 이어 신안군 하의도롤 찾았는데 하의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출생지로 올해는 DJ 탄생 100주년이다. 김 지사는 도지사 출마 공식 첫 행보로 국립현충원의 DJ묘소를 방문, '민주당 정신 계승' 의지를 밝힌 바 있고 이에 앞서 국민의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일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근에서 도운 인연이 있다. 이날 하
◇사무관 △행정과장 안병기 △시민안전과장 고상영 △회계과장 박주덕 △도시정책과장 장병묵 △농업지도과장 서동남 △죽산면장 조준희 △삼죽면장 엄기헌 △고삼면장 최학열 △안성3동장 박노성 △복지정책과장 강광원 △자원순환과장 김영숙 △수자원본부파견 송석근 ◇사무관 승진 △소통협치담당관 박효석 △체육평생학습과장 이대수 △주택과장 류연광 △상수도과장 전근식 △하수도과장 윤병선 △축산정책과장 박혜인 △기술보급과장 이병호 ◇주사 △예산팀장 정다희 △소통협치담당관 주민자치팀장 김현석 △행정팀장 장진수 △인사팀장 최희숙 △재산세팀장 한귀섭 △청사관리팀장 김범진 △교육정책팀장 이춘란 △교육지원팀장 김원기 △체육시설관리팀장 최상규 △평생학습팀장 신영미 △보개도서관팀장 이이숙 △도시재생팀장 김병기 △개발민원1팀장 박태규 △개발민원2팀장 조순욱 △지역경제팀장 김민희 △교통행정팀장 이창수 △대중교통팀장 안병호 △건축행정팀장 정경태 △건축민원1팀장 지중훈 △건축물관리팀장 한금택 △환경관리팀장 임진환 △기후대기팀장 홍순영 △산림조성팀장 조성윤 △산림보호팀장 최용훈 △산림재해대응팀장 송상영 △상수시설팀장 문병준 △지하수관리팀장 이기남 △식품안전팀장 안은주 △농업정책팀장 노광신 △축산정책팀장
안성시는 9일 4급이하 승진대상자를 선정,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에 채정숙 행정과장이 국장급인 지방서기관에, 도시정책과 전용태 과장이 지방기술서기관으로 각기 승진했다. 또한 주사에서 이대수 팀장 등 7명이 사무관으로, 김현우 주사보 등 15명이 6급인 주사로, 서기에서 주사보로 18명, 서기보에서 서기로 17명 등 모두 59명이 승진됐다. ◇국장승진 △채정숙 행정과장 △전용태 도시정책과장 ◇사무관 승진 △행정과 이대수, 박효석 △회계과 전근식 △도시정책과 윤병선 △주택과 류연광 △축산정책과 박혜인 △기술보급과 이병호 ◇주사승진(팀장급) △행정과 김현우 △세정과 황지영 △징수과 배소은 △회계과 이규봉, 장연모, 김길환 △복지정책과 강다교 △도시관과 김민희 △문화관광과 오경만 △건설관리과 이우현 △도로시설과 백미숙 △건축과 박은숙 △보건위생과 안정순, 김병수 △문화예술사업소 김미선 ◇주사보승진 △전략기획담당관 이병진 △소통협치담당관 장원빈 △회계과 김재은, 이예진, 이슬기 △복지정책과 한영은 △사회복지과 김수아 △미래교육과 김주영, 안지혜 △도시정책과 이기정 △일자리경제과 이소라 △건설관리과 황보현 △환경과 김태민, 변현아, 심유라 △보건위생과 홍서연 △노인
한국지역신문협회가 회원사 발행인과 소속 기자들이 참여하는 2024년 워크숍을 오는 9월 27~2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했다. 권영석 회장은 지난 4일 신용수 사무총장, 이원주 상임이사와 서산타임즈를 방문하여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워크숍’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워크숍 주제를 ‘지역밀착과 공공저널리즘 전면화’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신문이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이 되기 위한 내용의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행인과 소속기자는 물론 시도 협의회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신문 구성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영석(봉화일보 대표) 회장은 “먼저 2024년도 워크숍을 주관하는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워크숍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언론 창달 및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논의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서산타임즈 발행인) 충남협
안성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안성시가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및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여권 발급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되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26면은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각각 낮아진다. 1년 이내 단수여권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여권 발급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수수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상관없이 전국 여권대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103가구를 모집한다. 안심패키지는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 1인가구와 미성년자녀가 있는 여성 1인가구로 지난해 사업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량 초과 시 우선순위자선정 후 일반신청자는 선착순 선정된다는 것. 우선순위자는 1순위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며 3순위 임대차 거주자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사이트 또는 공고문 내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곤란한 경우에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이며 우선순위 해당자의 경우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서울 등 대도시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 송파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앙버스전용차로)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동서울행 시외버스 첫차(06:50) 및 막차(18:00) 시간 이용 불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 1일 14회 운행에서 현재 4회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강남역 광역버스 4401번의 이용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필요했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가천대역환승버스정류장, 장지역.가든파이브(중) 및 문정법조단지.건영아파트(중)를 거쳐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가 종점이며, 1일 6대(24회)로 배차간격은 30~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은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401번(한경국립대~강남역) 노선연장 및 4402번(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노선신설과 더불어 송파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은 광역교통 서비스의 대폭 확대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17일 건보공단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입소형, 방문형) 대표자(시설장) 및 지방자치단체(안성시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지사는 장기요양기관 정보게시 및 환기관리, 통합재가서비스 예비사업 Ⅱ,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시행,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등 장기요양기관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법·고시 등 설명을 통한 제도 이해증진 및 공단과 지방자치단체, 장기요양기관과의 파트너십 관계 구축으로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였고, 이번 회의에서 특히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아울러, 회의 자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었음을 안내했다. 건보공단 이경숙 지사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장기요양기관 품질관리로 기관 및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과 더불어 통합재가기관 확대 및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연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마다 소규모 물류단지 개발로 주민 불편과 지역의 균형발전이 악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의회가 물류창고 난립을 막기 위해 나섰다.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대표발의(공동발의 이관실, 이중섭,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의원)한 ‘안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18일 안성시의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지구단위계획의 적용을 받지 않는 3만㎡ 이하, 1만㎡ 이상의 물류창고 개발행위 시 최소한의 기준을 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20호 이상의 주택이나 학교, 도서관으로부터 200미터 이상 이격할 것 △대지는 폭 8미터 이상의 도로에 접할 것 △녹지율은 10% 이상 확보하고, 도로에 접한 사업부지 경계부에는 폭 10미터 이상의 녹지대를 설치할 것이다. 다만 녹지대의 경우 경관, 환경 등에 문제가 없다고 인정할 경우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인접 지자체의 입지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비교적 규제가 적은 안성시로 물류창고시설이 이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민원이 반복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황윤희 의원은 “인근 용인시, 화성시, 이천시, 광주시 등은 이미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