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을 대체할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와 공공장례식장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을 비롯하여 민간장례식장인 ‘성혜원 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이 힘을 모은 것이다. 시는 협약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이용하는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세척 및 멸균 소독된 다회용기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1회용품을 구매 하였을때 조문객 200명을 기준으로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 부터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및 ‘성혜원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수요 증가 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한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시설일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영장은 청소년 수영장과 더불어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유아 수영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야영장과 수영장은 죽산면 용설호수 주변에 위치(용설호수길 55-33)해 있다.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 시간 및 자세한 안내는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 예약 공지사항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31-678-5399)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시민들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센터소개 △주거복지서비스 △맞춤형정책찾기 △커뮤니티4개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메인 화면에는 현재 모집 중인 공공임대주택 모집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알리미 서비스 신청 기능도 있어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를 문자로 받고 싶은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맞춤형 정책찾기 메뉴에는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어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거복지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정보를 몰라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단의 분야별정보 ☞주거복지센터 클릭 후 접속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내년 1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브레아시로의 홈스테이 사업을 앞두고 다음 달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서류 접수·신청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의 현지 문화 경험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23년까지 12회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결과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년 사업 신청 인원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 추진 예정인 홈스테이 사업은 올해 진행한 청소년 홈스테이와 다르게 △기존의 관내 중학생 외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자격 요건에서 학업성취도 분야를 삭제하고 △신청 접수 기간을 확대하여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홈스테이 사전 교육을 강화하여 현지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어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2번의 홈스테이 사업 추진 경험
안성시가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위한 ‘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4일(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등학교 1~2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른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1,2 학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 입시 기초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법, 성공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입시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방법 설명과 함께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Q&A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1,2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1:1 컨설팅 지원 혜택도 부여하는데 신청 기간은 7월 13일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상수도 요금 인상율이 당초 시가 계획한 15% 인상율에서 시의회가 4% 인하된 11%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에서 회부된‘안성시 수도급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상수도 요금 중 일반용에 해당되는 누진구잔을 3단계러 구분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현실화율 100%를 목표로 인상율 11%를 적용됐고, 사용량에 따라 3단계로 구간을 나눠 차등부과 하던 수도 사용료 누진제 폐지 및 단계 축소 등을 수정 통과됐다.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68.9%로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 단가로 11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만도 314억이나 됐다”면서 “주요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으로 불가피한 요금 인상안을 제시해 왔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수도사용료 요율표(제23조제1항 관련) (단위 : 원) 업 종 별 적용시기 및 단가 사용량(㎥) 2024년 8월 부과 ·고지분부터 2025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올년도 첫 청렴클러스터 회의를 지난 14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주최로 공단 3층 회의실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회의주요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매뉴얼 제정, 임직원 음주운전조사 절차 및 규정 개정 등에 대하여 기간 간 공유하였으며, 향후 일상감사 등 감사관련 시행 방법 공유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우리 청렴 클러스터가 중부권 청렴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청렴 실천을 위해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각 기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클러스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20일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필수보건의료협력을 도모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기초조사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대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장은 “오늘 처음 회의에 참석해 일차의료기관 입장에서 혹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살펴보았는데, 안성병원에서 굉장히 많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지역의 의료인, 주민들 등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업에 대해 인식하고, 잘 조직화된 자원들을 함께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관 병원장은 “지역, 공공기관, 일차의료기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권역책임의료기관 등과 앞으로 더 사업 관련 연계를 하면서 네트워킹해가는 토대가 좋은 것 같다.”며 “조금 더 역량을 키우고 의지를 내서 평택진료권인 만큼 평택시까지 이런 사업이나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최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최 의원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민원 신문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공도읍 안성시청 출장소 설립촉구 △안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유천취수장 해제에 대한 안성시의 대응 촉구 △GTX 안성연장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비 요구 반영 △공도읍 초·중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에 힘써왔고 △원곡면과 양성면 개발에 따른 도로계획을 선행하여 점검 △신랄한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를 건강하게 견제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안성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성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안성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 지역 발전과 경제의 활성화 시민들의 삶의 질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공직 내부의 청렴 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18일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약식은 청렴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의 청렴서약서 서명, 공직자 대표의 청렴 선서 및 낭독, 청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갑질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공직자 대표인 이중섭 운영위원장과 강광원 의회사무과장이 청렴 선서 및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결의를 다지는 “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라는구호를 전원 삼창 제창함은 물론,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문구 플랜카드를 제작 게시하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서약식을 마쳤다. 안정열 의장은 “공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고, 공직자로서 그 가치를 잘 지켜내는 일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안성시의회 조직 내부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이 양성면에 소재한 선비마을을 체험하는 회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안성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 추진됐다. 양성면 선비마을은 우리 전통 고택과 사당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보전돼 있는 500년 전통의 해주오씨 집성촌으로 현재 선비마을에서는 충·효·예 등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 염색, 전통 먹거리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체험활동에는 박석규 원장, 김상희·오재근·채수 이사 등 회원 34명이 참여했으며 해설은 안성학연구소 임상철 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옛 선비 복장을 착용하고 선비마을 역사와 선비정신을 배운 후 고택과 사당 등 선비마을 시설을 답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통 염색과 전통 장아찌·장류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 뒤 우리 전통 먹거리로 만든 식사를 하며 전통 식사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비마을 체험프로그램을 마친 참여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덕봉서원을 방문해 서원의 역사와 의의를 배우고 서원 내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또한 우리 전통 제례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5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초청 ‘제6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조찬회에서는 특히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부제 아래 본격적인 AI 시대의 도래와 이에 따른 세계관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AI 시대 디지털 신인류의 생존전략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호평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8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형수 농협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도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90,486,000원을 안성시에 전달하였다. 농협안성시지부는 매년 안성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안성시민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수 지부장은 “적립기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적립기금이 안성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농협안성시지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태국 치앙마이 연수기간 중 태국 관광청, 치앙마이 관광스포츠부, 매조대학교 관계자와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지자체가 참여하는 ‘치앙마이 관광 세미나 in 매조대학교’에서 안성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앙마이의 지역기반관광(CBT)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들과 대한민국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 사례들을 공유하고, 각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적용방안 검토는 물론 국제 교류 등 협업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젖소를 분양, 전국으로 보급했던 한독목장이라는 역사적인 공간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관광 상품화시킨 안성팜랜드와 조선후기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문화의 지속성을 확보한 안성 남사당 공연, 시민들과 함께 수립한 호수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치앙마이의 지역기반관광 사례들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안성시와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대학인 매조대학교(아시아권 대학 최초 지속가능관광학부 개설)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안성시는 지난 18일 고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 수립하였으며, 지난해부터 고삼·금광·칠곡·청룡호수의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 착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삼호수 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의 개요 △마스터플랜 △단계별 세부계획(안) 설명 △운영활성화 계획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사항도 병행 추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상생을 고려하는 사업 추진해 줄 것”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는 상위기관의 권한으로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항이며, 고삼호수휴게소 및 스마트IC 개통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이번 사업으로 고삼호수가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을주민들의 이해와
안성시가 6월 28일부터 서부권 이동권 보장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를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공도읍 공도로 51-7)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있었던 가설건축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하나의 차고지로 안성시 전역을 운행함에 따라 탑승대기시간이 길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공도시외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하는 이동지원센터는 상담실과 운전원 휴게실을 분리해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차고지를 추가 확보, 분산 운영함으로써 서부권 이용자의 탑승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동지원센터는 새로 교통약자전용차량 8대를 신규 도입해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라 운행차량을 분리함으로써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장착차량) 21대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시행에 따른 즉시콜 운행으로 특별교통수단 회전율을 향상시킨 것과 더불어 차고지 분산 운영으로 탑승대기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이 6월부터 오는 7월까지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 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지원센터, 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협심하여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인 양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양진중학교 △비룡중학교 △공도중학교 △공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룰루랄라, 행복한 학교 가는길’은 등굣길에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로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학생 모두가 주인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첫 번째 양진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3개 센터 협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계기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경기 남부지역 내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경국립대학교 국제협력센터(센터장 류호열)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26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지원, 관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참여 채널 확대 등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나서기로 했다. 류호열 국제협력센터장은 “안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은 특히 외국인이 많은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외국인 유학생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등의 생활정착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ODA사업분야로도 상호협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경국립대학교 내 한국어학당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온 4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며, 전문 한국어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 전문가,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표자 2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1차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후 그간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행정)규제 해제 행정력 집중, (민간)사회단체 및 시민역량 결집, (정치)공조체계 구축 등 각 분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 단편적 대응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한 주민대표는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필요성에 대해 직접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안성시 전체 시민의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행정영역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공조체계를 구축해 규제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달 3일 일죽면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발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지역 주민과의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확대해 의미를 더한다. 3일 첫 행사는 일죽농협에서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식전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 관련 추진사업 경과보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며 반도체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성발전의 중요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