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과가 지난 18일 ‘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이 함께했다. 현재,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2021~2030)에‘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양성면 덕봉리 (1구간) L=5.6km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잔여 구간(L=10.46km)에 대한 사업의 연계 추진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단계별 방류 계획에 대비하고자 안성시와 양운석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시와 관계자는 고삼호수 제방에서 브리핑을 시작으로 한천 전 구간의 현황과 한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주요 보축, 축제 구간을 위주로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은 “안성 한천 정비사업의 시작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른 것인 만큼 하천 재해 안정성에 대해 안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
미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2024년 함께하여 건강하‘day’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를 제공했다. 함께하는 걸음, 실버카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양면으로 기탁된 금액을 사용했으며 실버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건강하‘day’ 가정방문 시 낙상 고위험성에 해당하는 저소득 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실버카는 보행상 장애로 외출에 제한받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함께 안전장치 및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경로당에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실버카를 지원해줘서 편하게 외출하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실버카는 어르신들의 거동 불편을 해소해 편리하고 안전한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센터가 지난 18일 안성천변에서 공무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안성1동 공무원과 통장단이 함께 모여 ‘청렴실천 다짐’ 구호를 외치고, ‘함께해요! 분리배출! 깨끗하고 청렴한 안성1동’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와 안성천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청렴은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다짐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안성천변이 시민들에게 언제나 깨끗하고 편리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보살필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동물이 행복한 사회는 사람도 행복하다”며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반려마루를 찾아 유기견들과 지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 지사는 또 “반려마루에서 515마리의 구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며 “최근에는 은퇴 군견 '예랑'이와 '윤지'도 이곳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실내 동물원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 고통 받는 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청원인의 말씀이 있었다”며 “도민청원 이후 해당 동물들은 다른 동물원으로 전원되어 볕이 잘 드는 야외공간에서 지내게 됐다”도 전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강아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가 지난 13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송창호 민간위원장과 7개 분과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분과위원장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 정책제안 추진현황 공유 △제1회 전체회의 일정 및 진행방식 논의 △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관련 논의, 총 3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1호 안건에 대해서 각 분과위원장은 ‘안성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자전거도로 활성화 방안’ 등 해당 분과위원회의 논의정책을 브리핑했으며, 서로의 제안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현성을 조금씩 더해갔다. 또한, 2호 안건과 관련하여 제1회 전체회의 일정을 협의하는 동시에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추진과정 및 방식에 대해 토의했다. 마지막으로, 3기 신임위원 모집일정 및 운영계획을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발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호 위원장은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행정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시민’은 정책형성의 중요한 주체”라며 “우리 위원회가 이러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행정정책으로 구현해낸다면 시민들이 보다 나은 안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시민참여위원회의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1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업무를 떠나 청렴이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우리 시정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에서 비롯되는 시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서운면 전 직원이 시민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 “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확대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 교원 현장실습 강화 △도교육청-경인교대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추진 △예비 교원 대상 경기교육 정책설명회 추진 등이다. 예비 교원들은 교육대학에서 다문화교육 이해와 교육과정을 배우고 다문화교육 우수학교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한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서 교육실습이 이뤄지는 것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 다문화교육을 한 차원 다르게 발전시켜 학생들이 경기도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갈 길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업무협약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3월 14일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매개로 대학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공익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안테나 3기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남서울대학교, 평택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안테나 3기는 안성 지역 공익활동가 인터뷰 동아리 ‘안퀴즈’,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3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모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장은순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실천해나갈 안테나 3기 여러분을 응원드리며, 안테나 활동이 여러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자 최대호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3월 7일부터 안성시 석정동 131-2번지(안성 CGV극장 옆) 일대에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합원과 전문생산업체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유실수, 조경수, 꽃나무, 잔디, 비료 등 우량수목을 다양하게 구비, 오는 4월 중순까지 안성시민에게 공급한다. 나무시장 운영기간 동안 산림조합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심기와 관리방법 등 수목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산주·임업인에게는 산림경영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 박배생 전무는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활짝 피어난 봄꽃을 보며 봄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회(경공노조)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 공공노동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사랑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평소 공공노동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노동존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약자에 대한 연대 의식을 갖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왔다. 이어 그동안 황 의원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과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토론회 등에서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를 진행하며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때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로 통합 채용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보건건강국장에게 전공의(專攻醫) 파업 등으